해수욕장, 내달 1일부터 부산 해운대 등 306곳 순차적 개장

입력 2016-05-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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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해수욕객 1억명 돌파 전망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모습.(해양수산부)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모습.(해양수산부)
내달 1일 해운대·송도·송정(부산), 제부도·궁평리(경기)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9월11일 추자모진이(제주도)해수욕장 폐장까지 103일간 해수욕장 계절이 시작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는 총 306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해 지난해 294곳에 비해 12곳이 추가됐으며, 전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들의 여름휴가를 풍성하게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에서는 에어쇼(경포), 영화제(정동진), 음악회(송호·맹방·덕산), 콘서트(삼척·다대포) 등 약 100여 개의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며, 해양 레저 활동과 해변스포츠, 오징어·조개 등을 직접 잡는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해수부는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개장 전에 지방 해양청을 통해 해수욕장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올해는 해수욕객 1억 명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수욕장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내수 진작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2015년 우수해수욕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해운대, 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한 대천, 질 좋은 모래와 얕은 수심을 자랑하는 난지섬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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