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후보자 도덕성 검증을 위해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출을 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폭력과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에 대한 자료는 일체 제출하지 않고 청문회...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 후보자(해수부 장관 강도형)에 대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방사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도형 후보자는 "해양수산 분야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절대 녹록지 않다"며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의해 훼손될 우려가 컸으나, 앞으로는 수산업법에 따른 어업허가증을 갖추면 어선등록 서류 비치를 면제하고 어선검사증서도 전자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개선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어선 규제 개선을 통해 고속기관 검사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게 될 경우, 향후 10년간 최대 88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등 어업인들의 편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앞으로 5년 주기로 수족관 운영 실태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수족관 해양동물을 보호하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개정된 내용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수족관 업계 등과도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장관 인사청문준비단은 자료를 내고 "후보자의 배우자는 자녀교육, 주택 구입 등의 목적을 위한 위장 전입이 아니라 개인과외교습업 등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원 법령에 따라 주민등록을 이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준비단은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다세대주택을 임차해 2019년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영어교재 판매업을...
고려하도록 해서 정하고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판매 위반행위별 과태료 구간(최대 200만 원)을 규정토록 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개정에 따라 지역별 실정을 반영한 합리적인 비어업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전한 해양레저 활동은 보장하면서 비어업인과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박연료 정량공급제도가 도입되면 관련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무역항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산업 선점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회 임기 내 통과돼 신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는 당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이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해양과학 전문 연구원 출신으로 2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을 맡아오다 4일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연간 20만 명이 넘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사가 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친수시설 조성 등으로 더 많은 항만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항만을 찾게 돼 지역주민 여가 및 휴식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수부 차관 10:00 국가 에너지 안보 점검 정책세미나(국회)
△수산자원관리법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석간)
△항만운송사업법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석간)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개최
△202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알림
△2023년 해사안전분야 시상식
13일(수)
△해수부 장관 08:0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과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강 후보자의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그는 2004년 11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음전)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서 150만 원 벌금 처분을 받았다. 1999년 10월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같은...
해양수산부는 8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천 쓰레기 해양 유입 저감 대책’을 심의ㆍ발표했다.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해양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해 위원장인 해수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채택,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 등 물류 환경변화 속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항이 항만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각각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참석한 기업·시민 대표 발언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방안은 △가덕도신공항 적시 개항을 통한 남부권 하늘길 확대(국토부) △세계적 친수공간이자 국제 비즈니스 공간으로 북항 재개발(해수부) △부산 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사항을 보완한 뒤, 2024년 1월부터 체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2020년부터는 초등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민해양안전관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실제로 바다에서 꼭 필요한 해양안전 수칙들을 몸소 배우며 더욱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본인의 출생지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중·영도구는 황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지난 6월 탈당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6선인 김무성 전 의원의 지역구였으며, 지역 내에서도 보수세가...
이번 장관 인선에서 가장 젊은 후보자이기도 하다.
강 후보자는 "정부와 해수부의 발전을 위해, 또 우리 연안 경제와 지역 주민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엔 해양법 관련, 올해가 해양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을 당사국들이 뜻 모아 이뤄낸 기념비적인 해"라며 "해수부도 이에 맞춰...
해수부 장관으로는 강도형 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강 후보자에 대해 "이번 장관 후보자 중에 가장 젊은 1970년생"이라며 "해양 자원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쌓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원장에 당시에도 파격 발탁된 이후에도 원만한 조직 관리로 호평을 받았다. 해양수산분야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강도형 후보자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해수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나, 한 편으로는 어느 때보다도 해양수산 분야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이 된다면 역동적 연안경제 창출, 안정적 수출입 물류, 수산업·어촌의 활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