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권가를 질주하던 제약ㆍ바이오산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쩐(錢)의 전쟁’에 나선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이 신규 상장한 데 이어 하반기 에스디바이오센서, HK이노엔 등이 추가 상장해 이날 기준 총 15개 제약ㆍ바이오...
올해 백신 위탁 생산 계약 사업을 시작으로 백신 시장에 진출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장기적으로는 아데노바이러스 및 mRNA 기반의 백신과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내년 대규모 R&D센터가 완공되는 부산 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를...
1% 감소…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16~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 대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의 항암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엘-팜포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로,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음반 발매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전에는 '세계적', '1등' 같은 목표를 세웠지만, 건강하게 오래도록 피아노 앞에 서겠다는 소박한 바람도 드러냈다.
"성악가처럼 노래하듯이 연주해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피아니스트로 남고 싶어요. 유자왕, 랑랑 같은...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mRNA 백신 개발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러스 질환 대응을 위한 파지러스 기술과 항암제 개발 등에 있어 면역적 접근을 하는 파지리아러스 기술과 함께 금번 파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확보한 mRNA점막백신 플랫폼 기술은 인트론바이오의 혁신적인 혁신에 이바지하게...
리비옴은 이번 기술 이전으로 확보한 항암제, 염증성장질환 대상 신약 후보물질을 2023년에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생물 치료제는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기술로 생균 형태의 미생물을 직접 투여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질병의 90% 이상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된...
미생물 치료제는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기술로, 생균 형태의 미생물을 직접 투여해 질병을 치료한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확보한 항암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의 신약 후보물질은 2023년 글로벌 임상 돌입을 계획 중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생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NK세포는 림프구 약 10~30%를 차지하고 있고 암 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등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다.
갈릭MF는 맛과 냄새가 없어 마늘 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1상자 30병으로 구성돼 1일 1~3회, 1회 1병(23㎖)을 섭취하면 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마늘은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계소득 감소에 대응해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신청자 대부분이 지원비율에 따라 2000만 원 미만을 받았다. 지난해 2000만 원을 지원받은 신청자는 48명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원비율은 80%로 확대되며, 기준중위소득 50...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다시 호황을 맞은 국내 진단 장비 업체들의 매출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품목은 적게는 60%, 많게는 90%까지 차지한다. 하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 이후까지 업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진단 장비에 대한...
개발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개의 미생물과 유전자를 의미한다. 세균을 의미하는 ‘bacteria’와 먹는다를 의미하는 ‘phage’가 합쳐진 합성어인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말한다.
또 셀리드 고유의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플랫폼은 항암면역치료백신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기술로 항원만 교체하면 여러 코로나 돌연변이에 대처가 가능하다.
셀리드는 23일 국내 대표 임상시험지원기관인 국가임상시험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국전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와 차세대 리튬이온전지용 불연성 참가제 후보물질 개발등에 대한 IR을 통한 공개에 연 이틀 상승세다.
25일 오후 3시 6분 현재 국전약품은 전일대비 430원(4.94%) 상승한 914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은 24일부터 25일 애널리스트, 기관 및 전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신약사업본부 출범하고 CD47 타겟 면역항암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CD47 타겟 면역항암제는 글로벌 빅파마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일 화이자(Pfizer)가 CD47 타겟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업체 트릴리움(Trillium Therapeutics)을 약 2억3000만 달러에 인수함으로써 가치가 더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로 위중증 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미 주요국들이 착수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의 국내 도입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방역당국은 2회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고령층부터 추가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백신 연구에 핵심인 플랫폼 기술과 함께 원료부터 mRNA-LNP 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mRNA CDMO 회사로,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mR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백신 후보물질의 확보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기회로...
또한 현재 개발 중인 COVID-19 mRNA 백신 후보물질 'STP2104'는 항체 발현 및 세포 면역원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비임상 동물시험을 진행 중이며, 추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델타를 비롯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두 번째 후보물질의 발굴 및 검증을 진행해 비임상 동물시험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2회 또는 3회 접종에도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
아울러 변이형 바이러스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18~55세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알파, 베타, 델타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가 추가접종 시 유의하게 증가했다.
최미영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근거연구팀장은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연구의 업데이트 버전이지만 아직까지...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mRNA 플랫폼 개발의 내제화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항암 등의 타 질환으로 기술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mRNA 플랫폼 개발의 내재화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넘어 항암 등 타 질환으로 기술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