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은 올해 개발방향 설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 시대를 넘어 '기업유치 본격화'로 새만금 2.0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1건(개청 이후 입주계약의 42%)으로 역대 최대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선 올해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경기 평택시는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과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다른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수소경제중심 자족도시 조성을 추구한다.
또한 충남 당진시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단지...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한국형 칸쿤), 50개 섬 지역에 요트 정거장을 만드는 K-마리나 루트 등 관광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 등 국제적 관광 인프라를 보유한 남해안권을 마리나 시설, 크루즈 등과 연계시켜 동북아 대표...
이동오염원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 무공해차를 2027년까지 누적 200만 대, 2030년까지 누적 450만 대 보급한다.
또 공해 유발 경유차 운행 제한지역을 수도권·부산·대구에서 2030년까지 광주·대전·세종·울산까지 확대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2026년까지 지원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등급 경유차도 지원한다. 4등급...
STO 등 블록체인 기반 시장을 선도하고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투자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각투자, STO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항만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우아한형제들, 종근당,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랜텍, 호텔신라, 한미약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3개 기업이 CP 우수기업 평가증을 받았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CP 도입기업 감소 등 제도의 확산이 다소 주춤한 상태"라며 "CP는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로...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도입은 롯데정밀화학뿐만 아니라 롯데그룹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프로젝트 경험 등의 강점을 통해 생산부터 운송·유통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소 산업 전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만 파업은 여전히 시한폭탄으로 남았다.
그밖에 파나마 운하가 2016년 확장된 이후 대형 선박이 미국 서쪽에서 동쪽으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고 미·중 갈등 고조를 배경으로 미국과 유럽의 교역량이 올해 크게 늘어난 것도 뉴욕·뉴저지항 등 동부 항구가 두각을 나타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동해안에서 화물 인프라를...
해수부는 국민의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누구나 어디에서든 집에서 2시간 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목표다....
스마트 항만 등 해양 교통 인프라, 해양 교통안전 등 양국의 해양 교통 협력 강화 등을 위한 해양수산부 인니 교통부 간 한-인니 해양 교통 협력 MOU를 맺었다.
이밖에 투자 프로젝트 발굴·실현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인니 해양투자조정부는 한-인니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
도시에 필요한 △주택 △항만 △철도 △에너지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입찰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 시티 ‘더 라인’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에서 네옴 시티 등 수주 기업을 물색하고 재계 총수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5대 그룹 회장은 삼성...
녹색해운목표는 향후 10년 이내 △무탄소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시설 등 인프라 구축 △저‧무탄소 선박 실증 및 도입 △특정 항만 간 무탄소 선박을 투입하는 녹색해운항로 구축 등에 협력하는 것이다.
나 특사는 특히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부산항과 미국 서부 타코마항 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구축을 협력하기로...
증대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컨테이너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항로의 다양성을 지속 확대해 인천 신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기업들의 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항만 물류의 터미널 추가 선석 확보, 하역 장비 추가 등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지속해 항만물류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의 악타우항 등에서 컨테이너 수송 거점을 정비해 2025년까지 취급량을 종전의 2.5배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과제는 산적해 있다. 중앙회랑을 이용하는 물류업체들은 안정성 문제를 꼽는다. 인프라 정비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운송 지연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닛케이는 통관 절차의 전자화나 간소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더 라인(The Line)의 터널사업 및 상부구조물, 옥사곤 항만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협조 및 향후 발주 사업 정보 공유를 요청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이번 방문은 그간의 건설인프라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기업의 우수한...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2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며 "이들을 포함해 12척이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흑해 곡물 수출 업무 조율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설치된 공동조정센터(JCC)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는 수출 선박들이 일제히 항만을 떠났고,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한진 관계자는 “IGDC 개장으로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여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항만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출입 물류 지원에 앞장서는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HJIT 등 우리 회사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물류 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수출입 물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로는 새만금의 중심 거점과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새만금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조 원의 국가 재정을 투입해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
반경 약 14km 거리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총 1만1432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반경 약 8km 거리에는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단지 근처에 전북 최대 규모인...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우디는 유가가 급락한 2014년 이후 8년 만에 재정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네옴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주된 것은 인프라 공사의 특성상 정부 재정여력이 바탕이 돼야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우디 재정 상황이 급격히 개선됨을 증명한다”고 했다.
네옴 프로젝트로 조성될 신도시는 오는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