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대형 거점 물류센터 'IGDC' 개장…항만물류 경쟁력↑

입력 2022-10-2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GDC, 7만5100m² 부지에 총면적 2만6563m² 규모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커팅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IGDC(인천글로벌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커팅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이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개장했다.

한진은 전날 IGDC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류인관 IGDC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IGDC는 7만5100m² 부지에 총면적 2만6563m², 각 지상 3층, 지상 2층의 창고동 2동 규모다.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다.

한진은 IGDC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인천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 기반도 구축한다.

IGDC는 앞으로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및 HJIT(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의 항만물류 서비스 경쟁력과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진 관계자는 “IGDC 개장으로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여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항만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출입 물류 지원에 앞장서는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HJIT 등 우리 회사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물류 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수출입 물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98,000
    • -0.57%
    • 이더리움
    • 4,23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83%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31,000
    • +2.03%
    • 에이다
    • 668
    • +5.53%
    • 이오스
    • 1,130
    • +1.35%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1.44%
    • 체인링크
    • 22,390
    • +16.43%
    • 샌드박스
    • 615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