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2월 전체 국제선 탑승객 수는 6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줄었다. 탑승률은 60.2%로, 전년 동기(86.1%) 대비 26.1%포인트 낮아졌다.
운항 감축도 잇따르면서 2월 넷째 주의 경우 항공기 운항 횟수도 애초 624편에서 409편으로 줄었다. 결항률은 34.5%다.
이 역시 미주와 유럽 노선의 감축은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이어서 오는 9일부터 적용되는 일본...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하루 왕복 2번 운항하던 대구∼제주 노선을 이날과 24일 결항하기로 했다.
또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을 위한 대구∼인천 노선도 이틀간 운항을 중단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대구 노선 축소를 검토하라는 권고가 와서 일단 오늘과 내일 감편을 결정했다"며 "국토부에서 다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도 일부 차질을 빚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제주에서 김해로 출발 예정이었던 진에어 LJ563편을 비롯해 오후 2시 50분 현재 11편(도착 6, 출발 5)이 결항했고, 113편(도착 35, 출발 78)이 지연 운항했다.
기상청은 이날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
제주공항은 흐린 가운데, 일부 항공기에 한해 지연과 결항이 되고 있다. 현재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KE1204편은 8시 55분 지연 출발 예정이며, 오전 9시 5분 출발 광주행 OZ8140편은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7일 밤부터 8일까지 제주 지역의 강풍·돌풍성 바람으로...
또 생체인식・AI 기반 탑승수속, 보안검색, 수하물 처리, 상업시설 이용 등 스마트공항 수준을 고도화하고 항공기 지연‧결항 관리체계 구축,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항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항공운송사업은 시장기능을 통해 자율경쟁을 추구하되 안전‧재무상황 등 소비자 편익과 직결되는 사항은 정부가 적극...
부산 해운대구에서도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지는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비행기와 배편도 줄줄이 결항됐다. 제주·무안·여수·광주·군산·김해·울산 등 전국 공항에서 681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여객선도 전체 100개 항로 166척 가운데 태풍 영향권에 있는 82개 항로 138척이 묶였다. 주요 항만의 선박 입·출항도 통제됐거나 통제될 예정이다.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등에서 항공기 680편이 결항했고 부산∼제주 등 69개 항로에서 여객선 110척의 발이 묶였다. 부산·제주·마산·목포 등 주요 항만의 선박 입·출항도 통제됐거나 통제될 예정이다.
태풍은 밤사이 남부지방을 거쳐 개천절인 3일 오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각 도시별로 태풍과 가장 근접한 시각은 △광주 밤 12시(10...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그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기 143편이 결항 조처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제주공항에서 군산으로 출발 예정인 이스타항공 ZE302편이 결항하는 등 이날 운항 예정인 출발 항공편 77편(국내 69, 국제 8)이 태풍으로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제주공항 도착 편은 66편(국내 58, 국제 8)이...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출발 116편, 도착 91편 등 207편이 결항됐다. 15편은 항공기가 이륙했다가 악기상으로 회항했고, 8편은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역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20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도 각각 23편과 10편이 결항됐다.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 결항 노선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결항 정보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제주공항뿐 아니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 울산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잇따라 항공편 결항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평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내 항공편 실시간 운항 정보는 예약한 항공사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낮 12시 10분 울산에서 김포로 갈 대한항공 KE1604편도 결항한다.
마지막 항공기인 오후 4시 울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에어부산 BX8307호도 뜨지 못하면서 이날 울산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전편이 결항됐다.
울산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2분부터 태풍 특보가 내려졌다. 공항에 발표되는 태풍 특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나 호우 등 경보가 예상될 때...
춘추항공항공기의 결항 결정에 이어 그 이후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중국발 제주 도착 국제선이 잇따라 운항을 취소, 도착편 총 7편이 결항을 결정했다.
또 오후 10시 5분께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푸둥 공항으로 가려던 춘추항공 9C8568편도 결항 조치하는 등 출발편 3편이 결항됐다.
공항 관계자는 "현재 국제선 위주로 총 10편이 결항 결정됐고...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에 가까워지면서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지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117편(도착 58·출발 59)이 결항하고 101편(도착 65·출발 36)이 지연됐다.
중국 가오슝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화항공항공기 1편은 김포공항으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6일 오후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인 진에어 LJ340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출발 편이 모두 결항했다.
결항한 항공기는 오후 8시 기준 모두 95편(출발 42편, 도착 53편)이다. 58편(출발 48편, 도착 10편)은 지연 운항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제주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결항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6일 오후 7시 이후 항공기 이용객은 결항편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7시 이후 도착 45편, 출발 35편 등 총 80편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후 태풍에 따른 결항이 전국 공항으로...
만약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비행기 결항은 환불이 가능하거나 운항이 가능한 때에 출발하는 비행편의 여유 좌석에 탑승이 가능하다.
예약한 숙소의 경우, 항공기 결항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환불이 가능한 곳이 많다. 하지만 일부 숙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공사 측은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결항하는 항공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에 정상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항도 이날 오전 9시부터 폐쇄됐다.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운항도 중단됐고, 부산항 항만 하역작업도 전면 금지됐다. 부산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들은 이미 다른 항만으로 대피했다.
해운대와...
항공업계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세력에 따른 공항 및 항로상의 영향 정도는 매우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따라 운항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추후 우회항로 이용여부, 항공기 결항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 지역을 통과한 뒤 오늘...
케세이퍼시픽항공은 총파업으로 14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홍콩에어라인은 30편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홍콩 항공당국은 승객들에게 항공기 좌석과 비행시간이 확정됐는지 확인한 후 공항에 올 것을 당부했다. 공항 직원들도 총파업에 동참했다.
금융기관들도 문을 닫았다. 홍콩 정부 청사 근처에 자리한 중국 씨틱뱅크인터내셔널은 사회적 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