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폴란드항공이 출발 한 달여 앞둔 다수의 인천발 항공기에 대한 결항을 통보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23일 뉴스1과 여행사 항공 예약 발권 시스템인 토파스(Topas)에 따르면 LOT폴란드항공은 다음 달 6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출발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 결항 및 변경 내용을 공지했다.
이중 인천에서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제주 지역에 몰아치던 비바람이 잦아들고, 호우·강풍 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김포행 아시아나 OZ8900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날 제주공항 결항으로 관광객의 발이 다수 묶인 탓에 제주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류객들의 해소를 위해...
전남도는 이날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지시사항으로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선조치 후보고 등을 강조했다.
한편, 비바람이 몰아친 제주에서는 항공기 운항 차질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발·도착 예정이던 항공편 63편이 결항했다. 항공기 지연 운항도 186편에 달했다.
결항편은 대부분 오후 3시 이후 예정된 항공편들이다. 돌풍으로 착륙이 지연되면서 지연도 속출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 경보,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6일 새벽까지 강풍과 급변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항공기 연결편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이로 인한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항공기나 선박이 결항할 수 있어 배나 비행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연휴 동안 기온 변화도 크겠다. 4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다가 5일 비가 온 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4일 29도에서 5일 23도, 6일 20도로 이틀...
이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중 비어있는 우리 집의 안전까지 지켜준다.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위험을...
항공기・수하물 지연 보장 가입 후 알림을 신청하면 카카오톡으로 항공편 지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받을 수 있다.
항공기 지연의 경우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보상 신청 후 1분 이내 보험금 지급이 완료된다. 즉시 지급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자체...
보험 만기 시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도 신청할 수 있도록 챙겨준다
항공기・수하물 지연 보장 가입 후 알림을 신청하면 카톡으로 항공편 지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기 지연의 경우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보험 만기 시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도 신청할 수 있도록 챙겨준다
항공기・수하물 지연 보장 가입 후 알림을 신청하면 카톡으로 항공편 지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기 지연의 경우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전면 결항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24일 오전부터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부터 오전 9시까지 38편의 항공기가 정상 운항했다.
이날 전체 493편(출발 251, 도착 242)이 운항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날 광주공항 폭설과 항공기 정비 등으로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항공편 22편(출발 11, 도착 11)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390편, 국제선 18편 등 모두 408편이 결항돼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이날 제주공항에선 순간 최대 초속 23m 강풍과 폭설로 오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활주로는 폐쇄됐고, 오후 들어서는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 이에 제주공항에 온 승객들도 혼란을 겪었다.
뱃길도 막혔다....
23일 제주도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는 이날 계획했던 제주 발착 항공편을 모두 결항 처리하고 24일 기상상황에 따라 대체편을 투입해 결항 승객들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에어부산도 오후 6시까지 제주와 부산·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전면 취소한 상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지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주공항은 최근 들어 매년 겨울마다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지고 있다.
한편,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의 경우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기 총 410편 중 66편, 국제선의 경우 22편 중 12편이 이미 사전 결항한 상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사전결항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한파 및 대설이 몰아침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경기 4건, 강원 1건 등 총 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제주 13편, 원주 2편 등 18편이 뜨지 못했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 항로 등 72개...
56km 강풍과 가시거리 0.4km 미만 동일 상황 3시간 이상 지속할 때 경보도로 마비…항공기 결항ㆍ지연 속출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와 네브래스카ㆍ캔자스 서부ㆍ콜로라도ㆍ와이오밍 동부 지역에 눈보라(blizzard) 경보가 내려졌다. 미국의 중북부 지역이다.
이날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 지역에 눈보라와 얼음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쳤다. 항공기...
KASS 도입으로 정밀한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 항공안전 강화, 항공기 지연‧결항 감소, 항공기에 최적의 항로를 제공해 수용량 증대와 연료‧탄소배출 감소 등 항공분야에만 연간 240억 원이 편익이 기대된다.
또 UAM‧자율주행차‧드론 등 분야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융합‧활용해 신 모빌리티 수단의 안전성·활용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또 항공정보포포털시스템 사이트에서도 지연, 결항 등 항공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죠.
각 항공사도 탑승객에게 문자 등을 통해 결항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 에어포탈 등에서도 결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항공기가 지연 혹은 결항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냐는 것일 텐데요. 항공업계는 국내선과 국제선의 지연...
이처럼 공항 운영이 재개됐지만,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항공기 운항 시각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항공편 277편이 결항했고, 4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