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참의장이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하와이에서 만나 3국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이와사키 시게루(岩崎茂) 일본 통합막료장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아·태안보연구소(APCSS)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합참이 30일 밝혔다.
합참...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한 후보자 아들이 군복무 시절 주특기를 소총수에서 보급병으로 바꾼데 대한 특혜 의혹과 한 후보자 딸의 여대 교직원 채용 배경을 둘러싸고 한 후보자가 합참의장으로 재임할 당시 이 학교가 학군단(ROTC)을 유치한 데 대한 ‘보은 인사’ 의혹 등도 제기하고 있다.
국방위는 이날 청문회 종료 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도 채택할 계획이다.
국회 국방위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한민구 후보자의 딸(31)이 숙명여대 교직원으로 채용된 시기와 숙명여대 여성 ROTC 유치 시기가 합참의장을 지낸 시기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민구 후보의 딸은 숙명여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8월 26일까지 드라마 제작·유통 회사에 근무하다 그해 9월 숙명여대 교직원 일반행정직에...
한 후보자측은 딸이 숙명여대 교직원으로 채용된 것에 대해서도 "(숙명)여대 학군단 설치는 2010년 국방부에서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된 것으로 당시 합참의장직에 있던 후보자와는 업무 연관성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2011년 숙명여대 직원 모집 공고에 따라 서류·실무·면접 전형을 통해 공개 채용됐다"며 "참고로 딸은...
한편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청문 요청서가 재송부 될 것으로 보이는 한민구 후보자도 합참의장 퇴임 후 2년간 산하기관에서 자문료 등으로 1억4000만원을 받은 점, 아들의 군 복무중 휴가 특혜 의혹 등이 야당의 집중공격 대상이다. 지난 21일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군의 미흡한 후속대응 논란도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마틴 템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상원에 출석해 “이라크 정부로부터 공군력(air power)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한편 미국과 중동 각국은 알말리키 총리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아파인 알말리키가 분파주의적이고 독단적인 국정 운영으로 사실상 ISIL의 준동을 촉발했기 때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수니파와 쿠르드를 아우르는...
이기권 후보자는 박사 학위 논문 발표 이전에 똑같은 내용의 학술기사를 학회지에 게재한 것으로 밝혀져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군 출신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도 합참의장 퇴임 후 산하기관에서 1억원대 자문료를 받은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한 후보자는 아들이 군 복무 기간에 총 2개월이 넘는 휴가나 외박을 사용하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른 미국인처럼 버그달도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며 “그러나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서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버그달이 건강을 회복해 진술할 수 있게 되면 탈레반에 붙잡혔을 당시의 정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계속 그와 그의 가족을...
패거리들은 또 다시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발언권을 높이며 집권자의 눈에도 들어 박근혜 정권의 실권을 계속 장악하려고 반공화국 도발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을 내정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의 청와대행으로 공석이 된 후임 국방부 장관에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합참의장 출신의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무난한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검증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 인선에 “안보 문제는 분단국가에서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와 관계없이 공백이 있어선 안 된다”며 “적절한 조치”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후임 국방장관으로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내정자는 군에서 야전과 작전, 전략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국가안보를...
국정원 1차장을 지낸 김숙 주유엔 대사와 국정원 1차장 출신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등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에선 국정원 2차장 출신의 김성회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윤병세 외교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합참의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올랐다.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미국 방문
- 13일(현지시간)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팡펑후이 5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
- 15일 워싱턴DC 펜타곤에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과 회동할 예정
4. 쓰촨성 버스 폭발
- 12일(현지시간) 쓰촨성 이빈시에서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 1명 사망 77여명 부상
- 경찰 당국 고의적인 방화로 추정 현장에서 혐의자...
국회는 또 무기체계의 소요 결정과 수정 주체를 합참의장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합참의장이 무기체계 등의 소요를 제기하거나 수정을 제의하면 국방부 장관이 소요결정과 수정을 하던 것을 합참의장이 맡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또 ‘국방 중기계획’ 수립 권한을 기존 방위사업청장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이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윤희 합참의장을 비롯한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간부들이 자리했다.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야전군 지휘관과 간부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제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의 잇단 발견과 관련, 방공망 개선과 무인기 탐지·방호대책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최윤희 합참의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야전군 지휘관과 간부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회의에선 북한제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의 잇따른 발견에 따른 방공망체계 개선과 무인기 탐지·방호대책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26억2771만원), 전인범 특전사령관(23억3563만원)도 20억원대 자산가로 꼽혔다.
한편, 재산신고 대상자 중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고위직은 22명으로 전체의 34%였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년 전보다 1억118만원 줄어든 14억7328만원, 현역 군인 중 서열 1위인 최윤희 합참의장은 이 기간 2억230만원 감소한 6억576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6회에서 합참의장 권재연(정원중)의 살해 장소에서 목격됐다. 권재연의 살해는 김도진이 주도했지만 매 사건마다 한태경이 개입되고 그가 사건의 주범으로 누명을 쓰는 것이 후반부 반전을 위한 복선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결말은 우리도 모른다. 오직 김은희 작가의 머릿...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평화공세가 언제든 기습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책을 긴급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최윤희 합참의장을 만나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와 우리 군의 대응방안이 담긴 ‘대북 국지도발 대비 계획’을 다시 한 번 살피며 도발 유형별 대응책과 보복 수위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반도 긴장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고조되는 것을 우려해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국무장관,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 등과 함께 한국의 상대측과 며칠간 통화하면서 논의했다면서 "중국도 북한 지도부를 상대로 상황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오바마 대통령처럼 취임 당시에 많은 도전과제를 떠안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