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부패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 화장실 주변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구조팀은 보고 있다. 남은 실종자 10명 중 여성은 단원고 학생 3명, 50대 일반인 승객 등 4명이다.
구조팀은 발견...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패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 화장실 주변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구조팀은 보고 있다. 남은 실종자 10명 중 여성은 단원고 학생 3명, 50대 일반인 승객 등...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단장 이성희 부장검사)은 지난 14일 동서식품의 충북 진천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 마포구의 본사와 인천 부평구의 연구소 등 2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소비자들도 단단히 뿔났다. 소비자들은 동서식품 제품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는 한편 집단 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제품을...
동서식품 압수수색, 동서식품 대장균,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서식품 본사와 인천 부평구에 있는 연구소 등 2곳을 축가 압수수색하며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자가품질검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 동서식품 본사 정문에 경비원들이 서 있다.
◇ 북한 단속정, 서해 NLL 침범 후 경고 사격 받고 퇴각
북한 단속정(어업지도선) 1척이 19일 낮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후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 단속정이 오늘 낮 12시10분께 백령도 인근 서해 NLL을 0.5노티컬마일(900m) 가량 침범했다”며 “우리 해군이 경고통신을 하고...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합수단은 고객정보 관련 내부자료를 중점적으로 확보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경품조작과 관련해 지난 4일 압수수색을 받았다. 합수단은 경품조작 사건을 보강수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경품 이벤트를 조작해 외제 승용차를 가로챈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 정모(35) 과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은 또 같은 팀 최모(31) 대리와 그의 친구 김모(31)씨, 경품행사 대행업체 B사의 손모(45) 대표 등 공범 3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2년 5월...
4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품행사 당첨자 조작 의혹과 관련해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와 경품행사 대행사 사무실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경품행사 관련 내부자료를 확보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홈플러스는 경품 행사를 담당하는...
경품 사기 혐의와 관련해 홈플러스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았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4일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경품 행사를 담당하는 보험서비스팀 직원 두 명이 2012년 고가 수입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문제가 됐다.
지난달 31일 5일 만에 수중 수색을 재개했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1일 새벽과 오후, 이날 새벽까지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 탑승자는 총 476명으로, 당일 172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294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는 10명이다.
현재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유실물 등을 제거해가며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세월호의 일부 격실의 붕괴가 진행되면서 수색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격실 진입 전 통로 및 격실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기잠수사 즉응태세 유지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2일부터...
검찰은 별장을 수색하고도 그 안에 숨어 있는 유병언을 놓쳤고, 경찰은 산 속에 있는 그를 두고 차량검문에 올-인하는 헛발질을 했다. 모두 공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일이다.
그러나 한심한 것은 이들 두 기관만이 아니다. 총리실과 청와대 등 이들의 상급기관은 더 한심하다. 이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는 일을 이들에 맡겨둔 채 그냥 그대로 보고만 있었다.
이들 두...
수색함정들은 태풍진로에 따라 소형함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4시 58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모두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달 금수원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 확보를 위해 검경 합동 조사팀 약 1만여명이 투입돼 수색작전을 펼쳤다.
한편, 경찰은 금수원 인근에서 일어날 지 모르는 소요사태에 대비해 경찰력 4개 중대 320여명을 배치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병언 시신 확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관련 구원파, 금수원은 어떻게 될까" "유병언 은닉해 준...
이런 가운데 유병언의 시신이 검경 합동 수색 당일인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다는 사실 만으로도 검경은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시민들은 "6월 망종이면 매실 수확기라 매실밭에 일꾼이 가득했을 텐데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 "1만명을 풀고도 그걸 못찾았다니...
최초 유씨가 순천 별장에서 긴급하게 도주한 이후 검경 합동수사팀은 유씨의 행적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변사체가 발견된 곳은 유씨 별장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곳이다. 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주변의 수색도 경찰이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것도 하루이틀이 아닌 약 18일이 지난 6월 12일 변사체가 발견될 때까지다. 당시 무연고 시신으로...
소방헬기 추락
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논쟁이 재점화하고 있다.
지난 17일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대원 5명 중 결혼을 두 달여 앞뒀던 이은교 소방사(31)는 순직 1시간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관들의 정당한 외침' 기고문을 게재했다....
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최근 진입로 확보를 위해 외판 절단 작업을 마쳤다.
구조 당국은 현재 세월호 선내에 최소한 1명 이상의 실종자가 잔류해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세월호 110여개 격실 가운데 유일하게 진입하지 못한 곳이 존재한다. 선미...
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최근 진입로 확보를 위해 외판 절단 작업을 마쳤다.
20일부터는 유속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돼 잠수 횟수나 수색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94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94명...
17일 오전 10시 53분께 세월호 수색 구조작업 지원을 마친 후 복귀하던 강원소방본부 소속 헬기가 광주비행장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이날 사고 헬기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옆 인도에 추락, 조종사 2명과 구조대원 2명, 정비사 1명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추락한 헬기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것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