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시신 확인, 당황한 금수원 '묵묵부답'

입력 2014-07-22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 사체 발표, 금수원 입장

((사진=연합뉴스))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되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이하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이 충격에 휩싸였다.

22일 오전 9시 순천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6월 12일 발견된 사체에 대한 DNA, 지문 검사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지만,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됨에 따라 구원파는 내부적으로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 오전 9시 경찰 발표를 들은 직후 재차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이었지만, 2시간 가까이 지나는 현재까지도 어떤 대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금수원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 확보를 위해 검경 합동 조사팀 약 1만여명이 투입돼 수색작전을 펼쳤다.

한편, 경찰은 금수원 인근에서 일어날 지 모르는 소요사태에 대비해 경찰력 4개 중대 320여명을 배치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병언 시신 확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관련 구원파, 금수원은 어떻게 될까" "유병언 은닉해 준 금수원 폐쇄해야 되는 거 아냐?" "유병언 사체 발표, 구원파들 동요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36,000
    • +1.23%
    • 이더리움
    • 2,611,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37%
    • 리플
    • 1,728
    • +0.99%
    • 솔라나
    • 108,300
    • +3.64%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1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55%
    • 체인링크
    • 11,970
    • +0.34%
    • 샌드박스
    • 93.37
    • +2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