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2011년 12월~2013년 7월)을 거쳐 2013년 8월에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 실장을 맡았다. 2014년 9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CCO, chief Commercial Officer)에 선임됐고, 같은 해 12월 임원인사에서 입사 5년 만에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12월 임원인사에서 상무 승진 1년 만에 전무로 진급했다. 이를 두고 한화그룹 안팎에선 경영권 승계 작업이...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작년 2분기에 영업이익 100만 달러를 기록해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 합병 이후 첫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 4030만 달러, 4분기 5380만 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4분기 연속 흑자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부채비율은 지난해 1분기 365%였으나 올해 231.8%로 1년사이에 133...
AIP 운용사 선정이 완료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한화큐셀과 위젠솔라 등 한국계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화큐셀은 한화케미칼(009830)의 태양광 계열사로 지난 2015년 한화솔라원과 합병해 나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위젠솔라는 뉴프라이드가 최대주주로 지분 40%를 보유한 자회사로 2013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설립됐다.
2015년 9월에는 한화생명으로 소속을 옮겨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다.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한 김 전무는 2012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2013년에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 실장, 2014년 9월에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2015년 1월 한화큐셀 상무에 오르는 등 태양광 사업을 전담했으며 같은 해 12월 2016년도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ㆍ한화솔라원 등을 통해 폴리실리콘ㆍ모듈 등을 생산ㆍ판매해 대부분 수익을 냈다. 한화큐셀을 통해 태양광발전소 건설ㆍ운영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다운스트림 강화 전략이다. 그동안 다운스트림 영역의 경우, 태양광발전소의 ‘설계ㆍ조달ㆍ시공(EPC)’과 ‘운영ㆍ보수유지(O&M)’를 통해 수익을 냈으나, 액수는 크지 않았다.
특히...
OCI는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제조회사로 매출 대부분이 폴리실리콘 판매를 통한 것이며,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한화솔라원 등을 통해 폴리실리콘, 모듈 등을 생산·판매해 수익을 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한화솔라원을 합병해 태양전지부터 태양광발전소 건설·운영 사업까지 확장하게 됐다. 두 회사 모두 업스트림에 주력하고 있으나, 이번 판매로 다운스트림을...
또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시켰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계가 M&A를 통한 핵심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중국 바이오기업 메이화성우(梅花生物)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역시 올해 M&A를 통한 종합식품회사로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현대백화점도 기회만 된다면 좋은 매물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구상을 잡고 있다....
반면, 삼성그룹의 방산 및 화학부문 4개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형 빅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해 세계 최대의 태양광 회사로 새출발했다. 이외에도 한화첨단소재는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 하이코스틱스사를 인수하면서 독일 및 유럽 자동차 경량화 부품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계열사별로...
◇글로벌 태양광 부문 1위…한화큐셀, 글로벌 시장 확고히 지배=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2015년 2월 ‘한화큐셀’로 통합, 셀 생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새롭게 탄생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올해 4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에 2015년...
올 9월말 누적기준 당기순이익 1780만달러를 기록해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의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실적개선를 이뤄낸 것으로 풀이됐다.
한화큐셀은 지난 2월 터키에 18.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기로 하면서 미국ㆍ일본 선진국에 이어 터키ㆍ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이 중심이 돼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어서 차남인 김동원 팀장이 핀테크라는 신사업을 통해 역량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지난 25일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인 중국 디안롱(Dianrong·点融)과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S...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100만 달러를 기록해 2월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 합병 이후 첫 흑자전환을 이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40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순이익은 올해 누적기준으로 9월 말 현재 1780만 달러를 기록,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이어 올해 초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분야 자회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을 통합하고 셀 생산 규모 기준으로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탄생했다.
통합법인인 한화큐셀은 셀 생산 규모가 4.2GW(기가와트)에 이른다. 무엇보다 3GW 이상의 생산 규모를 보유한 경쟁사들이 모두 중국 업체로 미국의 반덤핑 규제에 즉각적 영향을 받게 되는 것과 달리 말레이시아·독일...
그러나 한화큐셀은 지난해 한화솔라원과의 합병하면서 태양광 사업 외형을 확장했다. 이어 최근에는 201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에 170MW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생산된 전력을 오스틴 에너지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 상무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도 역발상 투자에 나서면서 태양광을 그룹의 효자사업으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당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빅딜에서도 이 부회장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 간 친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 부회장과 김 실장은 1968년과 1983년생으로 약 15년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평소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오너 3세로 와병중인 부친을 대신해 그룹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해왔다....
또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 인수를 통해 석유화학사업 부문 매출규모가 18조원에 이르러, 석유화학산업에서도 국내 1위의 지위를 확보했다.
한화그룹은 아울러 올해 2월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분야 자회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 합병을 통해 셀 생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앞서 지난 2월 한화그룹은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쳐 태양광 셀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한화큐셀을 출범시켰다. 새롭게 출범한 한화큐셀은 셀 생산 규모가 3.28GW로, 이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동부증권 한승재 연구원은 “모듈 시황은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단위당 제조원가/판관비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지난 2월 ‘한화큐셀’로 통합, 셀 생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새롭게 탄생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셀 생산규모가 3.28GW에 이르는 세계 1위의 태양광 셀 회사로 도약하게 됐다. 특히 3GW 이상의 생산규모를 보유한 경쟁사들이 모두 중국업체로 미국의...
김 회장은 또 태양광 사업부문에서는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해 기술과 생산 규모 모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한화큐셀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넥스트에라 에너지에 1.5GW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우선 김 회장은 태양광 사업을 주도했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통합시켜 셀 분야에서 세계 1위 규모를 갖춘 태양광 회사를 탄생시켰다. 독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다각화된 생산기반을 통해 확고한 경쟁우위를 갖췄다. 기존에 이원화된 영업망을 정비하고 생산 거점을 다각화해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속내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