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경우 미래에셋(3조2895억원), 삼성(1조5753억원), NH(1조2332억원), 한투(8749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카드사, 금융지주사의 경우 대출채권 비중이 높아 대손충당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대출채권 비중이 총 금융자산의 87%, 96.6% 수준인 은행과 카드사의 경우 대손충당금이 회계기준 전과 비교해 각각 14.7%, 33.8% 늘었다. 은행을 주력 자회사로 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한·하나·KB·농협·BNK·DGB·JB·한투·메리츠 등 전체 금융지주회사의 점포 수는 1년 전보다 212개(2.9%) 감소한 7128개로 집계된 반면, 3대 금융지주사의 복합점포는 137곳으로 늘어났다.
2016년 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은 5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작년 초 통합 KB증권을 출범한 후 은행과 증권의 시너지 모으기에...
세틀뱅크가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공동대표주관계약을 맺고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틀뱅크는 지난달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4개의 증권사로부터 접수를 받은 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한투지주는 카카오뱅크 보통주 2320만 주, 전환우선주 1400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보통주는 카카오뱅크가 발행하기로 한 4000만 주의 58%에 해당하지만 전환우선주는 6000만주의 23.3%에 그친다. 이에 따라 본래 지분율대로 취득키로 한 우선주 3480만 주에 못미쳐 실권주 2080만 주가 발생했다.
이처럼 한투지주가 유상증자에 일부만 참여하면서 1860억 원을...
IBK투자증권은 10일 증권업종이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개별 증권사 가운데는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한투운용은 지난해 3월 연금펀드 ‘TDF알아서’ 시리즈를 출시했다. 투자자의 은퇴 시점과 연령에 따라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을 자동적으로 배분해주는 상품이다. 투자자마다 은퇴 시기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은퇴 시점이 멀수록 주식 비중이 높은 공격적 투자를,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안전한 채권 투자 비중을 늘리는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베트남의 우량 공모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 우량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IPO증권 펀드’를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해 베트남 기준금리 이상의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으로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 자격요건 선정 등 후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선임 절차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관건은 임추위에서...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이다. 이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우리은행의 자율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시장과 고객, 주주에게 은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기존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예금보험공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차기...
한투증권은 통화당국이 매파 성향을 보일 때 배당주 투자의 효율성은 비둘기 성향일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이 집계된 2002년 이후로 금융통화위원회는 인상과 인하 기조를 각 3번씩 유지했다. 각 국면을 시장금리 상승과 하락으로 나누고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을 벤치마크(코스피200)와 비교해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상기에는...
과점주주(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과점주주 지분을 모두 합하면 예보보다 많지만 단일 주주로는 예보가 가장 많은 만큼, 우리은행은 정부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구조다.
예보 고위 관계자는 “차기행장 선출 임추위 참여가 확정되면 현재 비상임이사인 최광우 예보 홍보실장이 참석하게 될...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현재 주가는 주택규제 리스크를 대부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규제와 거래량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 3분기 별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7% 증가하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추석 연휴로 10월 매출은 부진하겠지만, 연휴 이후부터 리하우스...
한투지주를 제외한 올 상반기 기준 금융지주의 총자본, 기본자본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54%, 13.02%, 12.53%로 나타났다.
금감원 측은 은행지주회사들의 당기순이익 시현 등에 따른 총자본(1.9%↑), 기본자본(4.6%↑), 보통주자본(5.5%↑) 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0.4%↑)을 상회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은행지주 중 총자본비율은...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램시마와 트룩시마 매출 확대로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2380억 원, 영업이익은 653.7% 늘어난 530억 원을 기록했다”며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대비 68...
신규 인터넷은행 진입을 촉진하고 금융혁신 지원을 위한 특별법(가칭) 등을 통해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출범식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 김관영 의원, 유의동 의원, 주주사(김남구 한투지주 부회장, 임지훈 카카오 대표, 김석환 yes24대표, 허정수 KB부행장 등)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컴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7%, 27.3% 증가한 5041억 원, 351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하이트’ 브랜드...
다른 대형사인 HK저축은행(13.4%), OK저축은행(47.9%), 웰컴저축은행(7.6%), OSB저축은행(-0.2%), JT친애저축은행(51.1%), 한투저축은행(37.5%)보다 증가세가 빠르다.
업계 전반적으로 자영업자 대출이 증가한 데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조임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총량규제 대상이 아닌 사업자 대출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 편입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침 MSCI의 연간 시장 재분류 결과 중국 A주의 MSCI EM(신흥국시장) 지수 편입이 결정됐다”며 “4년만에 편입에 성공한 것으로 편입대상은 상하이, 선전에 상장된 222개 대형주이며,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