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LNG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가스공사의 노하우와 한전KDN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다면 천연가스 분야에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해 국민께 보다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국내 업체들의 고객사 확장 및 공급계약 공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차전지 섹터는 4월 실질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며 “관전 포인트는 2분기 이후 실질적인 IRA 대응 방향성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대한 고객사와의 판가 협의 등을 파악해야 할...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박일준 정승일 한전 사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과 함께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한전·가스공사의 자구노력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구계획 및 조직혁신 방안을 발굴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 차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한국전력은 정승일 한전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 콘퍼런스 룸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7일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월드 뱅크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이하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전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 공감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 모색 등 원전 협력 강화...
(국회)
△산업부 2차관 13:30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한전아트센터)
△1차관,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점검(석간)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족
△제5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 결과
△한국인정기구(KOLAS), 신규 시험·인증분야 국제 신뢰성 확대
12일(수)
△산업부 장관 09:00 한-포르투갈...
코스모화학은 전기자동차, 도시광산업, 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현대비앤지스틸(36.68%), STX(35.90%), 이구산업(29.69%), SK아이이테크놀로지(29.49%)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효성화학, 국민연금 지분율 변동 소식 등에 11.30% 하락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1%, 20만 원 이상이 3.8%로 나타났다.
전기 요금 인상 원인으로는 52.0%(복수응답)가 ‘재정 투여 등 정부 책임이 부재했다’고 답했다. 이어 산업용보다 주택용이 더 비싼 전기요금 체계(49.4%),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수입 연료비 단가 상승(46.7%), 한전 적자 누적(26.3%), 재생·녹색 에너지 등 대안 부재(22.5%), 탈원전 정책(14.1%) 등을 꼽았다.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이효섭 금융산업실장 역시 "올해 한전채 발행 여건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 개선돼 발행 규모가 소폭 확대되더라도 현 수준 금리에서 무리 없이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다만, 발행 규모가 예상보다 큰 폭 확대되고 대외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는 경우 채권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KPS는 이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 역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매출과 수주 금액이 확대됐고, 이는 국정 과제인 '원전 수출 산업화'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화력발전 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19% 상승한 1394억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과이,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KT&G는 올해 하반기 들어 내년 이후 새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정기주총을 통해 주당 250원 현금배당을 결정지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보통주 1주당 배당금으로 책정했던 200원에서 25%를 높여 잡았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한전KPS는 주당 1305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 지난해(1199원) 대비 높여...
한전의 대규모 적자는 대주주인 산업은행 부실로 이어진다. 지분법에 따라 한전 손실 규모의 33%가 대주주인 산업은행(지분 32.9% 보유)의 손실로 잡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하락시킨다. 실제로 산업은행의 BIS는 2021년말 15.05%에서 2022년 9월 13.08%로 하락해 권고 기준 13%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산업은행의 기업지원 여력 감소란 결과를 낳는다. 한전 1조 원...
(창원산단)
△산업부 2차관 14:00 국가중요 시설과 대드론 체계 세미나(한전아트센터)
△국내복귀 활성화, 지자체와 함께한다(석간)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드론 체계운영 공공기관 협의체 세미나 개최
△국내 핵심광물 제련 및 가공시설 현장 방문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혁신으로 돌파한다
△국가핵심기술 지정 고시 개정
6일...
그는 이어 “다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 오늘 산업부에서 여러 복수안을 제시했다”며 “여러 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요금을 인상할 경우, 국민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단 지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에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지난해 말 산업부는 2026년까지 한전의 누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해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 당 51.6원 올려야 한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13.1원 오르며 분기별 역대 최고 인상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나머지 3번의 분기 요금조정에서도 비슷한 인상이 있어야 kWh당 51.6원이 충족된다.
가스요금 역시 산업부가...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43포인트(0.43%) 오른 3만285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24포인트(0.73%) 오른 1만2013.47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전기요금 폭탄' 등 논란과 함께 산업용 전기요금에는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소송은 박 씨 등이 지난 2014년 "한전이 위법한 약관을 통해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징수한다"며 적정 요금 차액 반환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한전 약관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조항'으로 약관규제법 제6조에 따라 무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