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에는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100억 원 상당의 기자재 동반수출 실적이 예상된다고 한전은 전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전의 해외 송배전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57개 사가 2080억 원의 수출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전은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38개 프로젝트를 진행(원전 1, 화력 11, 신재생 4, 송배전 12, 자원개발 10) 중이다.
ESS 융합얼라이언스에는 부품업체, 서비스업체, 금융기관, 한국전력, 발전사, 산업단지, 연구기관 등 ESS 산업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융합분과, 글로벌분과, 기술분과, 표준분과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매월 분과 모임을 통해 △새로운 ESS 융합모델 개발 △금융과 연계한 ESS 서비스 사업 발굴 △우수사례 도출 및 확산 △관련...
내년 초에는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내년 1월), 조환익 한전 사장(2월), 서종대 한국감정원 사장(3월) 등의 임기도 만료된다. 여기에 지난 4월 최계운 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수자원공사, 6월 김한욱 전 사장의 임기가 끝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새 수장을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주요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근...
이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성도이엔지는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개발이 결정된 이후, 자산 재평가 차액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토지 자산재평가를 통해 차익 84억 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성도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산업설비 및 플랜트 전문 시공업체다. 하이테크산업설비 분야에선 엔지니어링, 구매, 시공, 시운전 등을...
누진제 혜택을 받는 가정이 100집 중 2집밖에 안 되는 건 그렇다 쳐도, 서민들은 하루에 4시간 이상 에어컨 돌리면 ‘전기 낭비’라고 야단맞는데, 왜 기업들은 요금 걱정 안 하고 펑펑 써도 ‘산업 경쟁력’이라고 칭찬받느냐는 거야.
물론 해외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요금은 저렴하긴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60% 수준이거든. 그런데 말이야....
보성파워텍의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철탑, 강구조 전문 생산능력과 한전KPS의 시너지가 조화를 이룬다면 해외사업 부문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해외사업 정보공유는 물론 해외사업 개발 또는 입찰시 공동참여, 해외사업의 공동수주를 위한 자료준비 및 정보수집 상호협력 등 기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이해 등에서...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전과 조직위원회가 추가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활용해 한국의 전기차 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면서 “이번 대규모 전기차 구매를 통해 전기차 산업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LH가 보유한 도시기획, 정보통신(ICT) 기반 도시인프라 구축 경험 등 신도시개발 노하우와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배전망 등 에너지 기술력이 결합된 융ㆍ복합형 K-Smart City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급격한 도시화로 신도시 개발 수요가 늘고 있는...
박성철 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S,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시험인증 업무를 KTC를 통해 원활히 진행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해 전력시장 활성화와 관련 기술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갑홍 KTC 원장도 “국내 전력 부품 생산업체의 시험인증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 확보는 물론...
유사시 전략물자 수송도 담당하는 등 해운업은 국가로서는 버릴 수 없는 기간산업이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현재의 국내 해운업계 상황을 ‘풍전등화’로 표현했다. 그는 “세계 해운업 5위인 한국이 풍전등화 위기에서 그대로 무너지느냐, 아니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하느냐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현대산업개발과 146억원 규모 설비공사 계약 체결
△제일테크노스, 삼성물산과 34억원 규모 자재 공급계약 체결
△[답변공시] 대경기계기술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중"
△GS리테일, 평촌몰 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대경기계기술, 172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한전KPS, 노건기 산업부 전력산업과장 비상임이사에 선임...
예정된 사업 기간까지 기술 확보와 시장 참여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은 전략을 수정해 원천기술 개발에서 해외 도입으로 선회했다. 알스톰과 기술협력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한전은 HVDC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핵심기술 조기 확보와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6만주 취득
△한전KPS, 680억 규모 발전설비 공사 계약 체결
△LIG넥스원, "김천2공장 설립건, 작년 이사회 보고사항"
△진흥기업, 540억 규모 공사 수주
△한전산업, 한국중부발전과 191억 규모 계약 체결
△나이벡, 줄기세포 재생 및 융합 단백질 특허권 취득
△인텍플러스, 평판 패널 검사 관련 미국특허 취득
△인텍플러스, 삼성전자와 19억원...
한국전력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산업수출진흥 총력 전진대회’를 열고 수출주력산업화 공동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개사, 코트라(KOTRA), 포스코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협력기업 연구개발(R&D) 지원금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리고 200억원을 들여 스타트업 100개를 키우기로 했다.
또...
이와 함께 한전, 한수원 양 기관의 원전수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개발, 금융지원 등 기능별 인력과 현지 해외지사 인력도 보강한다. 한전에는 부사장 직속의 해외전략금융처를 신설해 해외지사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한수원의 원전수출 전담 조직을 본부급으로 확대개편하고 해외전문가도 양성한다.
산업부는 이번 수출 공기업 기능조정을 통해...
절감 및 전기품질 향상 모델인 커뮤니티형 MG △대규모 전력설비의 전력공급 안정성 향상과 전기품질을 개선하는 유틸리티형 MG 등이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하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높은 부품 개발 비용으로 이 시장의 진입이 쉽지 않았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설비 구축으로 국내 가스터빈 부품ㆍ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과 부품 국산화를 촉촉진해 연간 수천억원의 수입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전은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국내...
축소
△한전 해외개발 기능 폐지=한전의 발전원료 해외개발 기능을 폐지하고,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9개 광구 출자지분 순차적 매각
△전기용품 시험ㆍ인증=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ㆍ인증 기능 폐지
△전신주 관리 민간 이관=한전KDN이 전신주 관리 업무에서 철수하고 이를 민간 이관
△전력판매 분야 개방 =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전력 소매부문의 규제를...
△(채 실장)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용 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65%, 산업용은 80% 수준으로 상당히 낮다. 요금 문제보다는 사업자들이 에너지 신산업 판매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업무를 민간으로 넘기면 시설 관리, 안전 문제가 악화할 수 있는데 대책은.
△(노 재정관리관)공공기관을 대신해 해당 업무를 수행할 민간기관이 충분히...
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자원개발 기능에서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광물 비축과 방산업무는 타 공공기관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전이 원전 수출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를 바꿔 한국수력원자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수원의 발전용 댐관리 권한은 수자원공사로 위탁해 일원화한다.
환경분야에서는 기존에 있던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4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