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번 정상회의(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폭제 삼아 2020년까지 2000억 달러 교역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속히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추가 자유화 협상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KIC 관계자는 “공동투자를 발표하겠다고 한 시점이 지나 저희도 궁금한 상황이다”며 “사장과, 내부에도 비밀리에 부쳐진 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진행이 잘 안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 [포토] 손잡은 韓-아세안정상들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정상들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 공식세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상오찬에 이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것을 끝으로 박 대통령은 올해 다자 정상외교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특별정상회의 공식 프로그램인 1·2세션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응우엔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지난 1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기업인 간담회에서 “부산은행의 베트남 진출은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은행의 베트남 진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응우엔 떤 중 총리의 발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지점 인허가 심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이번 대회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IT경진대회에는 국내 장애 청소년 44명과 아세안 10개국 장애 청소년 60명 등 104명이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IT 전문가와 교사 80명, 자원봉사자와 실무자 85명 등도 참가했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 검색, 온라인 게임 등 단순한 종목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 공식일정인 환영만찬의 환영사에서 “25년 전 처음 대화를 시작해서 오늘날 우정과 신뢰의 결실을 일궈내기까지 한국과 아세안은 매 단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엠블럼에 표현된 10개의 볏단을 언급, “이 볏단에 아세안과 한국의 전통적인 공동체...
박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회주의권 국가인 북한과 라오스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라오스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방·방산분야를 비롯한 양국 협력강화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을 포함한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이 전통 우방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고위급 교류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정세 및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 취임한 조코위 대통령과의 첫 회담에서 양국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과 관련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할 수 있는...
1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옥포 조선소를 방문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인도네시아 잠수함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당선자 신분이었던 9월 조코위 대통령은 현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중인 회사 측에 감사를 표한 뒤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해양 고속도로...
박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통진당 해산 반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사실상...
이번 포럼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교육부가 주최한 한-아세안 고등교육 교류의 장으로, 한국과 아세안 50여개 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 ‘대학혁신, 한-아세안 공동번영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이란 주제로 동반성장을 위한 고등교육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에서 “2015년은 아세안 공동체가...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CEO 서미트는 ‘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을 주제로 아세안 정부 인사와 기업인, 한국 대표 기업인 등 모두...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미트’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으로 특별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특별정상회의는 단순히 우호협력을 다지는 차원을 넘어 한·아세안 국가 간...
리센룽 총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리센룽 총리는 신청사 지하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도 직접 방문해 한 시간 동안 서울교통시스템 운영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에 앞서 15분가량 진행될 환담에서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대외개방형 경제 추진경험과 서울시의 IT, 교통, 상수도 등의...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후 부산에서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간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이번 FTA 타결은 지난 2012년 8월 협상을 시작한 이래 2년4개월 만으로 양국은 지난 8일부터 서울에서 9차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로써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15번째 FTA...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12일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간 FTA 타결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결이 선언되면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15번째 FTA 체결국이 된다.
양국은 지난 2012년 8월 통상장관 회담에서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총 8차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진출하는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북핵 문제와 동북아 평화질서 구축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와 관련,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논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당초 계획대로 내년까지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상회담은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과의 릴레이 양자회담의 일환이다.
양국 정상은 우선 말레이시아가 내년 말 이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인 말레이시아-싱가포르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 한국 기업의 참여를 추진키로 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사업은 약 400km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