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회의로, 이번 회의는 경제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신남방정책을 펼친 우리나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2년 반 동안 정부는 함께...
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이 잇달아 잡혀있다.
이들 회의는 한반도 주변 역학관계를 풀어갈 중요한 외교무대인 만큼 문 대통령은 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그(연가) 기한은 다 정하지는 않으셨다”라며 “규정에 의하면 부모장일 경우 5일까지는 특별휴가를 쓸 수 있게 돼 있다....
이어 13∼19일에는 멕시코 방문과 함께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25∼27일에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도 예정된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강 여사의 별세로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리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문 대통령의 업무 수행 의지에 비춰보면 변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손 부위원장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 정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국도 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역시 "앞으로도 국내 은행들이 아세안 및 인도 금융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방콕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다양한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세안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시 한번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번 정보통신장관회의는 올 11월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지난 30년간 정보통신분야의 협력성과를 되짚는다는 의의를 갖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 아세안이 5G,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2020 한·아세안 ICT...
한국무역협회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부산 벡스코에서 ‘제12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 약 30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의 수출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만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바이어가...
11월 25일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대표도 이번 여성직업능력개발 초청연수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방문을 통해 여성 창업 우수사례 등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설계 실습을 통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설계하는 역량을 개발한다. 연수...
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고,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요청하려는 목적도 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한국에 오신 국가 지도자를 만날 때마다 함께 해결하고 협력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특히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세계 경기를 살리고...
부산광역시의 경우 엑스포 유치를 돕기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범정부 차원의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전담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세계를 향한 창원과 부산, 경남의 도약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항만 관련 주요 정부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을 위한 마수걸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특히 해수부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국가들과의 경제‧외교‧문화 등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도네시아 CEPA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잠재력이 높고 시장규모가 큰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달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김정은 참석 사실상 무산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7개월 만에 만난 북한과 미국이 다시 빈손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과 1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이 밖에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관 부스를 방문하고, 가족 캠페인에 함께한 민간기업 부스를 방문, 격려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부산지역 산사태 희생자들의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한 후 산사태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 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50’을 맞아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스마트 시티 파트너십, 스타트업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양측 국민과 기업들에 실질적 혜택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마트 시티 협력과 관련해 그는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이정옥 장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필리핀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에서 온 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상호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미리 만나보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에도 국민의 큰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는 11월 김 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참석 가능성이 있느냐’는 위원들의 질문에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과 양국 경제 관계가 상호 호혜적인 방면으로 한층 심화...
이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아세안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방콕 방문에서 아세안 국가 장관들과 잇따라 연 양자 회의에서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가 글로벌 가치 사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아세안과 우리는 공동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나누는 뗄 수 없는 친구”라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는 이 같은 협력 의지를 더욱 구체화하면서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