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는 SK 에너지, LS산전, 한국가스공사, 한수원, 엑손 모빌, GE파워, AES 등 양국 에너지 업계 및 연구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미국 헤리티지 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양국은 셰일혁명으로 생산ㆍ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미국산 에너지원이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우리...
한전, 한수원,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등 11개 부채중점 관리 기관은 지난해 총 11조2967억 원의 부채를 절감해 목표(10조4173억 원) 대비 108.4% 달성했다.
올해는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영효율 등의 노력을 통해 총 13조1439억 원의 부채 감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원전ㆍ가스 등 국가주요 시설을 관장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 더블 악재를 동시에 기록한 기업은 105곳으로 파악됐다. 또 부채비율 400% 이상 된 기업도 106곳이나 됐다.
오일선 한국2만기업연구소 소장은 “한수원의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경제적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는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한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인데다...
아울러 한전의 발전 자회사와 한수원 등 공기업들을 상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재무 지원, 가스공사의 가스도입도매권 민간개방 등도 기능조정 검토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환경·교육 분야의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을 마련 중이나,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관련 부처 간 협의...
없어"
△우리기술,한수원과 7억9000만원 규모 계약 체결
△디오, CB 발행 후 만기전 사채 취득
△엔알케이,최대주주 및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주식의 자진보호예수
△비에이치,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에스에이엠티, 34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피소
△애강리메텍, 본점소재지 충남 아산→충북 충주
△[답변공시]SK컴즈...
한수원은 이를 반영해 고리 1호기에 대한 최종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리 1호기는 2007년 6월 설계 수명이 끝나면서 같은 해부터 2017년 6월까지 1차 수명연장이 이뤄졌다. 2차로 수명을 연장하려면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리1호기에 대한 수명 재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사실상 폐로 쪽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인...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최근 5년간 원전비리로 사법처리된 임직원이 80명에 달한다. 이같은 무책임 경영은 비단 한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최근 연말정산에 따른 서민 증세 논란으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21일 급하게 발표한 보완책으로 야기될 앞으로의 세수부족과 재정적자는 또 누가 책임질지 자못 궁금하다.
E등급의 가스공사의 경우 해외투자사업에 대한 거액의 손상차손 발생 및 미수금 회수지연 등으로 부채비율이 상승했다는 점이, 한수원은 원전부품 납품비리에 따른 원전 정지사태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는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5개의 발전자회사 또한 전년대비 모두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점이 경영평가 강등의 원인 됐다. 하지만 E등급을 받은 석탄공사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고리 1호기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연장을 위해 경제성 분석 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수원은 2007년 '고리1호기 계속운전의 경제성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마땅히 반영해야 할 원전 사후처리비용을 누락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한수원은 당시...
◇ 한수원, 10년간 직원 친족업체와 200억원대 납품계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년간 직원 가족이 세운 협력업체들과 200억원대 납품계약을 맺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이 2002년 이후 직원 가족 협력업체와 맺은 납품계약은 총 245건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기준 부채가 24조7000억원이다.
한국전력공사 역시 같은 기간 1인당 200만원씩 총 497명에게 9억9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의 발전그룹사인 중부발전, 남동발전도 각각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고 서부발전과 남부발전 역시 지난해 8월까지 순금 1냥짜리 기념품을 주다가 같은 해 9월부터 온누리상품권...
특히 한수원은 최근 원전비리 사태 영향으로 기관장 평가도 D등급을 맞았다. 기재부도 한수원에 대해 원전 불량설비 납품과 관련, ‘책임경영’ 부문에서 D등급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비계량총괄간사인 동국대 행정학과 곽채기 교수는...
꾸준한 내부혁신으로 한수원을 ‘환골탈태’ 시키겠다는 김 사장의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김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부혁신은 더 해야할 부분이 많다”면서 “새로운 버릇이 몸에 배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때문에 내부 부서에서도 (쇄신 방법에 대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월성원전...
한수원은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 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해. 또한 영광 원전 6호기 원자로 정지 사실을 원자력안전위원 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즉시 알렸으며 상세한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혀.
*쌍용건설 매각, 이랜드 단독...
작년 한해 6850억원의 영업손실과 3조293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4년째 적자를 기록중인 한국전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특히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다른 발전 자회사들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됐다. 한전 자회사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공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 한수원이 국내 원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최근 불거진 원전 안전 문제에만 좀 더...
한국전력은 지난 2008년 3조6592억원의 천문학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래 작년까지 4년 연속 적자행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매출액은 10% 늘었지만 2조9937억원의 영업손실과 3조514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난방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50만원 차이로 사외이사 연봉 순위 3~4위를 차지했다. 난방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