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한반도 평화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낼 것"
- 앤디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
‘10월 북미 회담’ 가능성.. 중국 입장은?…“미 대선 결과 무관하게 남북협력 추진해야”
- 박종철 교수 (경상대)
레전드 매치 : 부자열전
‘차범근 VS 차두리’ ‘이종범 VS 이정후’
-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지난 3년간 이 정권은 평화 프로세스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온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북측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조롱과 모멸로 그 허상(虛像)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행위입니다.
이런 심각한 사안에 관하여 대통령은 겨우 ‘실망스럽다’는 말씀밖에 할...
이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제시된 조건들이 미래 연합군사령부로 전작권이 전환되기 전까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또 한반도 안보 정세를 공유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유동적인 한반도 안보환경에...
4.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2년이 됐습니다.남북정상회담은 대화와 평화의 힘을 온 국민에게 각인시켜줬습니다. 남북이 만나기 시작하면서 미사일과 핵실험은 중단됐고 DMZ의 감시초소도 1개 소만 남기고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러나 북미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세계 평화와 안정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 협의하고 공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정상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EU는 한반도의 평화 및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을 지속적으로 관여시켜 나가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정상들은 이란 핵합의(JCPOA)와 동부 우크라이나 분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청와대 내에서는 북한의 태도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라는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남비난 담화에 대해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력히 맞받아치기는 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없이...
통일부는 20일 "북한이 금일 보도 매체를 통해 대규모 대남 비방 전단 살포 계획을 밝힌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남북 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남북 사이 잘못된 관행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키는 조치이자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정 장관은 "최근 북한은 민간단체 전단 살포 등을 이유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제는 군사행동 계획을 비준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안정적 상황관리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정...
파국에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찾고자 정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미국으로 보내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한 이 본부장은 18일 대북특별대표를 겸직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남북경협문제 등 공조·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이 회담에 나서는 EU 신지도부는 지난 2019년 12월 첫 출범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함께, 교역·투자 증진 및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한반도 평화...
북한의 이번 행동에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은 일제히 ‘더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고 주무부처를 맡고 있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전날 “저는 남북관계 악화에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장관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1년 2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시주석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일관된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문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양 정상의 통화는 지난 2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와 별도로 시 주석은 지난 3월 13일 문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과의 연대감 및 협력의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는 입장 등을 밝혔고, 문 대통령도 이틀 뒤인 15일...
국토교통부와 통일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2주년을 계기로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철도 관련 건설·운영·유지관리·연구 기관장 등 각계 인사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해북부선은...
한편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상호보완적인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 방안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조 방안 등 주요 동맹 현안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게 국방부 측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또 "예비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강한 국방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는 예비군이 군사적 위협을 비롯한 국가비상사태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동원부대에 K10 제독차와...
이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해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걸린 승부의 시간"이라며 "정성을 다해 국민을 경청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청으로 빛나고 겸손으로 돋보이는 우리 국민들의 민주당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출범한...
권 위원장은 "러시아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교역액) 500억달러,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시 1천억달러라는 중장기 목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북방위는 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ICT 강국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협력할 경우 우리 기술 역량을 높이고 이들...
웡 부대표는 방한 기간 동안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예방하고 통일부 당국자와도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워킹그룹은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이도훈 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간 북핵, 북한 문제 관련 포괄적...
이어 문 대통령은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게 무엇보다 아쉽다"며 "북미대화가 좀 진전이 있었더라면 한반도 평화도, 남북협력도 크게 앞당길 수 있었고, 명절이면 이산가족께도 희망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번 설 연휴 계획에 대해서는 "어머니 제사도 지내고 성묘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