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박 위원장이 쇄신에 성공하면 박근혜 대 노무현 또는 박근혜 대 한명숙 구도를 만들어 정권심판론 전선을 흔들 수 있다. 민주당도 과거 열린우리당 인사, 구태인사를 내놓으면 표 받겠나.
또 하나는 이 정권의 측근비리로, 정권심판론을 강화해 정국 강타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박 위원장이 정면대결해서 돌파해야 한다. 청와대 눈치보거나 당 분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총선을 앞두고 각계 종교 지도자들을 예방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30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김영주 총무,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을 잇달아 만났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종교 지도자를 예방한 한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종교계와의 교감을 나누기 위한...
이미 정계에 진출한 인사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같은 단체 출신으로 같은 당에 있는 이미경 의원, 환경운동연합에 몸담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연대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종 노동계와 사회·봉사단체 등에서도 시민사회 몫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을 지내고 있다.
이철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노총에 정책연대를 제안하고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을 만나 “민주노총과는 모든 문제에 함께 결합해서 정책적 공감대를 갖고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결의를 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비정규직 문제나 KTX...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대기업 정책이 ‘포퓰리즘’이 아닌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했지만, 선거를 의식한 정책표방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다른 대기업 관계자는 “대기업의 손발을 묶은 뒤 투자와 고용이 감소되면 정부는 또 다시 대기업에게 투자와 고용을 늘리라고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권리는 누리지 못하면서 책임 만을 강조하는 것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3독 경제’에서 ‘3공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벌개혁의 본격적 행보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경제는 재벌의 독점과 독식, 독주의 3독 경제”라고 비난한 뒤 “재벌과 중소기업, 재벌과 노동자...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최근 인씨에게 이같이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봉갑 지역 일부 주민과 당원들은 연판장을 돌리며 인씨의 출마를 거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 전 고문의 타계 직후에도 인씨의 출마설이 나왔었다. 당시 도봉갑 지역구 관계자는 “지역구 사람들이 인씨에게 출마를 바라는 뜻을 모아 전했다”고 했고, 이에 인씨도 “고려해보겠다”고...
이날 음악회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팀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우리가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청취자 여러분이 우리를 선택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 나라의 역사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가 강도 높게 김석동 위원장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고위정책회의에서 “론스타를 둘러싼 각종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않고 외환은행을 매각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협회 등 시민단체 4000여명이 여의도에 모여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줄푸세에 뿌리를 둔 부자 감세, 무차별적 규제 완화의 ‘MB노믹스’는 결국 민생대란, 지방경제 고통으로 이어졌다”고 비난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던 한나라당이 복지 쪽으로 선회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국민이...
언론보도에 불만을 표하며)
“신사적으로 하려 했는데 계속 당 대변인을 우습게 봐.”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 26일 자당에 대한 민주당의 비난을 많이 참았다며)
“운동 많이해 몸무게 4kg 줄였다더라. 부럽다.” (한명숙 민주당 대표, 26일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한 뒤)
“나 같은 사람까지 정치할 필요가 있을까.” (안철수 서울대 교수, 21일 방미를 마치고 돌아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은 ‘호남·야권 우세 지역에서 3선 이상 현역의원은 불출마하거나 여당 현역의원 지역구에 출마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천안을 작성해 한명숙 대표에게 전달했다. 당 지도부는 문건에 대해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했지만 해당 의원들은 자신들이 숙청 대상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공천안에 따르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6일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를 찾아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했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에도 왔지만 이번엔 당 대표로 와서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하루빨리 정 전 의원을 구출하고 그와 함께 구속된 표현의 자유도 석방시켜 우리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 전 의원 면회 전 교도소장을 만나 정...
지난 2006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뇌물 수수혐에 대해 수사했던 제주지검 이태관(41)검사가 사직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는 26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국무총리 시절이던 2006년 말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했던 제주지검 이태관(41) 검사가 최근 법무부에 사직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들 나꼼수 3인방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박영선 의원 등은 26일 오후 2시 정 전 의원을 특별면회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한명숙 대표와 나꼼수 3인이 특별면회를 하기로 돼 있었는데, 어제 오후 교도소에서 갑자기 나꼼수의 특별면회를 불허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역시...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오늘 한명숙 대표와 함께 나꼼수 3인이 특별면회를 하기로 돼 있었는데, 어제 오후 교도소에서 갑자기 나꼼수의 특별면회를 불허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역시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규정한다”며 “왜 나꼼수는 특별면회가 안 되는지를 정부당국은 공개적으로 밝히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전 특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한명숙 대표가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 법원에서 무죄선고 했을 때는 사법정의가 살아있다고 극찬하더니 이번 사건은 정치탄압이라고 하는 것은 이중 잣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범법자 집단이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한 대표의 경우 뇌물수수혐의가 유죄를 인정할...
한명숙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26일 오후 2시 BBK사건과 관련,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충남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특별 면회한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표현의 자유를 감옥에 가둘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인 ‘정봉주 법’ 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1·15전당대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흥행에 성공한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까지 나서 모바일 투표를 밀어 붙이고 있다.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모바일 투표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이 상존하기에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이나...
△인포뱅크-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 위한 공직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서자 0.77% 상승한 7900원으로 마침.
◇하락
△안철수연구소-안철수 원장의 지난 21일 “저 같은 사람까지 정치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는 정치 참여 부인 발언에 14.29% 급락한 12만6000원으로 마침.
△삼화네트웍스-에스엠이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