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홍성교도소 수감된 정봉주 면회

입력 2012-01-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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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6일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를 찾아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했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에도 왔지만 이번엔 당 대표로 와서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하루빨리 정 전 의원을 구출하고 그와 함께 구속된 표현의 자유도 석방시켜 우리 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 전 의원 면회 전 교도소장을 만나 정 전 의원이 홍성으로 이감된 이유를 물으며 “아무래도 중앙과 멀리 격리시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면회를 마친 한 대표는 “정 전 의원이 아주 건강하게 잘 있는 것 같다”면서 “정개특위에 계류돼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정봉주법)이 하루빨리 통과돼 민주주의의 기본인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또 “정봉주법 통과를 위해 한나라당과 깊이 접촉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며 “2월에 통과시킬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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