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시 총리였던 민주당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말바꾸기 논란까지 더하며 궁지에 몰렸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총선 전까지 한미FTA를 어떤 방향으로 몰아갈지 대응책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한미FTA의 폐기까지 주장한 마당에 갑자기 ‘없던 일로’ 할 수는 없기에 발언 수위를 조정하자는 의견이 다수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명숙 대표는 “김 지사 입당은 부산·경남지역의 변화와 승리를 희망하는 지역의 민심과 함께 민주당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부산·경남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란 곳에서 더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또 “김 지사 입당으로 전국 정당화와 지방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제 민주당의 한 당원으로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부실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관련 “법 체계상으론 바람직하진 않다”면서도 “이명박 정부는 한 맺힌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저축은행 사건의 핵심은 정부 정책의 잘못이고 부실 감독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명박...
임종석 사무총장은 15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지사가 16일 한명숙 대표와 회동하고 입당한다”며 “박 시장은 다음주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가 내일 오전 9시 30분에 한명숙 대표와 회담하고 입당할 예정”이라며 “김 지사가 입당한 후 오는 17일에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노회찬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15일 ‘야권연대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겠다는 의지표명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한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에서 여권연대 실현시켜 1대1 구도를 마련해 총선 승리 구도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며...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총선에서 승리하면 전면 재검토를 포함한 재재협상을 하고, 만약 재재협상도 무산될 경우에는 폐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취임 한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 일문 일답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 FTA는 굴욕적인 외교협상을 통해 만들어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영등포 당사에서 취임 한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청와대가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고백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라"라며 "(돈봉투 의혹과 관련)윗선이 누구든 성역없는 수사만이 국민적 의혹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 영입은 취임일성으로 ‘검찰개혁’을 주장해온 한명숙 대표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개혁이라는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선 특수통 출신이 필요한데다 당내 검사 출신이 적어 율사 출신 의원이 많은 새누리당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날 “어려운 시대에 권력형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엄청난 능력 발휘했고 특히 2005년 이명박...
통합진보당이 19대 총선 야권연대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행보에 유감을 표명하고,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1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통합진보당 대표단이 심야회의를 갖고 야권연대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며 “심야회의에서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16일 민주당측에 야권연대 협상 기구를 만들자고 했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빈곤층·장애인·실업자·노인 등 취약 계층의 복지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기존의 3+1 보편적 복지정책에 일자리복지와 주거복지를 더해 3+3 정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 소득보장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한명숙 대표는 이날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단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MB(이명박 대통령) 정부 들어 4년동안 장애인 정책이 퇴보하면서 장애인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고 있다”며 “민주당이 총·대선에서 승리해 집권하면 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민생대란을 종식 시키고 말 바꾸기에 바쁜 새누리당 심판을 위해서 우리는 공천을 통해 과감한 혁신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공천혁명은 99% 서민과 중산층의 꿈을 대신하는 희망 공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와 당무위를 잇따라 열고 공심위가 정한 공천 기준 및 심사 방법을 확정하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부결과 관련 “19대 국회에서 조 후보자를 재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결의 본질은 새누리당이 민주당과의 약속을 깬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의 폐쇄성이 드러났다”면서 “이름만 새누리당으로 바꾼다고...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인재영입추진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대표를 위시로 새 인물 수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2일 현재까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신경민 대변인, ‘촛불변호사’로 유명한 송호창 변호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낸 백혜련 전 검사 영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시민통합당과의 합당을 통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