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일자리 330만개 새로 만들겠다”

입력 2012-02-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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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빈곤층·장애인·실업자·노인 등 취약 계층의 복지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기존의 3+1 보편적 복지정책에 일자리복지와 주거복지를 더해 3+3 정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 소득보장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생활보장을 강화하고, 어르신 지원을 확대 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초등학생에 대해 전면적 친환경 무상급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를 위해 대기업 청년고용 의무할당제를 도입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늘리고, 조세지원 제도의 고용연계를 통해 일자리 330만개를 새로 만들겠다”면서 “전세대란, 집값상승으로 불안한 주거조건을 고치기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을 늘리고, 주택바우처제도 등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보편적 복지 정책의 원조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는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디딜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국민의 꿈이 보편적 복지를 타고 펼쳐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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