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5개 TDF 상품의 순자산은 18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정 후 1년이 지난 TDF 상품은 21개로,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9.46%다. ‘한국투자TDF알아서2045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C-F’(57억 원)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1.86%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TDF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연초 이후...
KB자산운용이 ‘KB코스닥벤처기업소득공제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으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 펀드(54.78%)가 그 뒤를 이었고, ‘신영주니어경제박사(51.55)’, ‘한국투자한국의힘아이사랑적립식(46.87%)’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어린이펀드는 자녀가 커가는 동안 적립식으로 일정 금액을 주식에 꾸준히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어린이펀드를 찾는 부모 대부분 자녀의 교육 자금이나 결혼 준비자금 등 목돈을 마련하는...
신영자산은 출시 전부터 중소형주펀드의 적정한 운용을 위해서 운용 규모가 3000억 원을 넘어서면 소프트클로징(신규 가입중단)을 하기로 밝혔고, 같은 해 11월 24일 ‘신영마라톤중소형’을 소프트클로징하기로 결정했다.
‘신영마라톤중소형’ 외에도 ‘NH-AmundiAllset성장중소형’, ‘한화코리아레전드중소형’,’ 한국투자중소밸류’ 등의 중소형주펀드도 자금...
2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설정액 1조 원 이상인 국내 공모 펀드는 총 1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덩치가 큰 신영자산운용의 ‘신영 밸류 고배당 펀드’를 포함, 총 8개 펀드에서 한 달 사이 4655억 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형 펀드에서 최근 자금이탈이 생긴 것은 펀드시장 대세가 액티브에서 인덱스로...
잘못한 것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철학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1일 회사의 대표이사(CEO)로 새롭게 발탁됐다. ‘가치투자의 명가’로 불린 한국밸류운용을 재건하기 위해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이 내린 특단의 조치다.
이 신임 대표를 서울 여의도 본사 집무실에서 만나...
KB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등 이른바 ‘빅3’ 퇴직연금펀드 운용사들이 올해 대형주 중심의 증시 상승랠리에 희비가 교차했다. 가치주 투자를 통해 알파수익을 추구한 KB운용과 한국밸류운용은 대규모 자금 이탈에 고심한 반면, 고배당주 투자를 강조한 신영자산운용에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에프앤가이드 에프앤스펙트럼...
그 뒤를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이 이끄는 ‘신영 밸류고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487억 원)과 최상현 베어링자산운용 주식투자본부장이 이끄는 ‘베어링 고배당 증권투자회사(주식)’(364억 원) 등이 바짝 쫓고 있다.
배당주 펀드들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는 데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배당 증대 기대감이 주효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코스피...
‘한국밸류10년투자퇴직연금증권투자신탁1(채권혼합)(모)’(-174억 원), ‘이스트스프링퇴직연금업종일등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97억 원), ‘메리츠코리아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81억 원), ‘한국투자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1(국공채)(모)’(-64억 원) 등이 하위 명단에 올랐다.
다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금융회사별로 운용 상품과...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275억 원), ‘신영퇴직연금배당주식자(주식)C형’(133억 원)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배당주 펀드가 다시 주목받는 데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강조한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기대감이 주효했다. 한국투자공사(KIC)는 국민연금 등 4대 연기금보다 앞서 내년 1월 스튜어드십 코드를 전면...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과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각각 ‘가치투자’와 ‘왜 주식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UIC는 University Student Investment Club의 약자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가진 대학생 투자 동아리 35개가 모인 연합체다. 현재 31개 대학교 1200여명의 대학생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사들의 지배구조 개선 추세와 사상 최대 이익 실현 가능성에 힘입어 ‘배당 증대’라는 장밋빛 전망에 힘이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의 패밀리 설정액(운용자산 합산)은 2조3171억 원으로 최근 1개월간 354억 원이 순유입됐다....
“문제는 밸류크리에이션(기업가치 증대)과 연결되느냐 여부인데, (우리 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 얘기만 나오면 ‘재벌 탄압’으로만 생각해 답답한 마음도 든다”고 언급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가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최종안인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발표한 것은 작년 12월 19일.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1호 자산운용사가...
책임운용역인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운용 팀장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떨어지지만 않으면 수익을 보는 구조의 상품으로 1개월마다 롤오버(월물교체) 및 재투자가 이뤄진다”며 “상반기 코스피의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6위와 7위는 KB자산운용의 밸류포커스펀드(7.4%),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2.5%)가 나란히...
투자 본격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2011년 유럽재정위기 이후 장기간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내적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변국의 대외적 경제변수 발생 등이 주식시장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을 지속하며 낮은 밸류에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이들 중 국민연금의 운용정책 변경에 민감한 곳은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으로 분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주식ㆍ채권에 투자하는 반면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분야에만 특화돼 있다. 이 때문에...
송상엽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2004년 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담당으로 입사했다.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이비즈니스(eBusiness)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이외에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 상무와 IT본부장 차진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COO로 이석로...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현 한국투자증권 송상엽 e-Business본부장이 내정됐다.
19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오는 21일께 한국투자증권, 운용 등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 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송 본부장의 한국밸류운용 대표 선임안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밸류운용 사령탑을 맡아 온 박래신 대표...
한국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증가에 기여한 펀드인 한국투자 국공채, 네비게이터, 롱텀밸류 퇴직연금 펀드는 꾸준하게 안정된 성과를 내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 중 대표적 상품은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퇴직연금 증권펀드’로, 설정 이후 수익률이 168.23%다. 연평균 15%가 넘는 수익률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