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교부금 특별법을 만들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학들도 고등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올해 대선 전, 고등교육재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고등교육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의과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구의사(의사과학자)는 의과대학 1곳 당 1명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교수도 “올해 초에 서울의대를 포함해 주요 의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의사과학자를 하겠다는 학생은 없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의사과학자로 연구 분야를...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경륜과 전문성이 쌓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다.
오유경 신임 식약처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이자 한국약제학회 회장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약학계 권위자다.
윤 대통령이 여성 인선을 단행한 데에는 내각 구성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25일 전문대학 협의체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3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내년 2024학년도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은 16만6588명으로 올해(2023학년도)보다 1만1523명 감소했다. 이 중 83.8%인 13만9625명이 정원 내 모집인원이다. 2만6963명(16.2%)은 정원외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입생...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럴 때(교육부 장관이 부재)일수록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해서 시행해 나갈 때”라고 조언했다.
충청지역 사립대 대학 총장은 “수도권과 지역 대학의 교육 균형 차이, 또 공정성과 출발선이 같아야 하는 것은 역대 정부가 주장을 같이 해왔지만...
김 후보자는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을 지냈으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한 고등교육전문가다. 1988년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기획조정처장, 교무처장,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등을 맡았다. 김 후보자는 감사원 감사위원, 대검찰청 감찰위원, 서울예술학원 이사, 국가교육개혁협의회 위원, 한국정책학회 회장...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이 나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한국형 마스터클래스', 확장현실(XR)을 활용해 한국의 역사, 예술을 보여주는 JTBC의 '테마별 문화 특강'이 선정됐다.
묶음강좌는 사단법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를 비롯해 고려사이버대, 단국대, 서울사이버대, 한국항공대, 호남대 총 6개 대학, 단체에서 24개 강좌가 선택됐다.
묶음강좌 중 12강좌는 차세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7일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기술융합 및 평생직업교육 분야의 우수 콘텐츠 발굴·확산과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또 실용 R&D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평생직업교육과 청년 취업 분야의 상호지원...
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대학들은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대학이 국가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지역대학이 국가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며 "지역대학의 소멸은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황폐화로 이어진다. 지역대학은 지역사회 경제생태계의 핵심 축...
28일 홍원화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경북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도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학가 숙원으로 꼽히는 등록금 동결 규제 완화, 대학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해 요청했다.
그러나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기자에게 “ 대학들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 등록금을 자율화하면 ’...
앞서 28일 홍원화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경북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은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고등교육 정책 건의 내용을 담은 '2022 대학 발전을 위한 건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대학가의 숙원으로 꼽히는 등록금 동결 규제 완화, 대학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해...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관련 전문위원으로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확정된 가운데 황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학) 규제보다는 지원이 강화돼야한다”며 “현재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황 전 사무총장이 본지에 ‘[기고]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행정절차법...
거주)·경율(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대리)·윤재(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임)·경오(사회복지사)·경주(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 국장)씨 조모상 = 2일,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4일 오전 8시, 051-987-1024
▲조갑득 씨 별세, 장영호(전 대우건설 고문)·상호·상철·숙자 씨 모친상, 김한숙·황병영·김은자 씨 시모상 = 2일, 원주...
22일 입시업체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141개교에서 1만8038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162개교에서 2만6129명을 모집했는데 이보다 8091명 줄어든 것이다.
올해 수시와 정시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추가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2022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가 1만6387명 늘고 고3 재학생 수도 8623명 증가했다. 통합 수능으로 인해...
앞서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도 학종에서 자소서를 폐지한다고 밝힌 상태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또, 2024학년도 대입부터 일반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인원 중 10% 이상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하도록 하고, 지역 균형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필요사항을 권고했다. 앞서 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