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일 불법 고금리 대출에 노출된 취약서민계층을 도와주는 한국이지론이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고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한국신용평가정보 등이 출자하고 금감원이 후원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5년 12월부터 취약서민계층이 불법 고금리 대출을 받지 않도록 본인 신용도에 맞는 제도권 금융회사 등의 대출상품을 안내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 중개업체인 '한국이지론'을 비롯한 시중 금융기관에 서류를 대신 접수해주고 대출금의 10~36%를 수수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사금융을 비롯한 어떤 대출도 고객이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며 "불법 대부중개업체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는 신고가 작년에만...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방안으로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주최해 약 200여명의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같이 밝히며 서울을 포함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4개 도시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내용에는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추가했으며...
자신의 신용등급은 '서민금융 119', '한국이지론'등에서 사전 조회할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서울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 올 1월 포항 죽도시장, 광양 상설시장에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한 이래 저신용자 및 저소득자 등 39명에게 총 3억5900만원을 대출해줬다.
포스코 경영진들은 이달 중 포항 죽도시장의 포항지점을 직접 찾아가 미소금융에 대한 홍보하는...
금감원 관계자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사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해 운영중인 한국 이지론의 서민맞춤 대출 안내서비스 등을 이용해 대출이 가능한 곳을 찾아 볼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해 신고는 금융감독원 '사이버금융감시반(02-3145-8522~5)'또는 관할 경찰서에 상담 또는...
금융위와 미소금융재단은 이들을 위해 신용회복기금과 한국이지론을 활용한 전환대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신용회복 지원 등 다른 서민지원 금융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리가 너무 낮아 부적격 신청자가 쇄도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부적격 신청자를 면밀히 선별해 대출금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한국이지론과 함께 미소금융 수요자가 지점을 방문하기 전에 신용등급 등 미소금융 신청의 기본 요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 조회서비스를 개시했다.
미소금융 신청고객들은 이번 조회서비스 실시로 인터넷 상에서 본인의 신용등급, 은행연합회에 집중된 대출내역, 채무불이행 사실 조회 등 지원부적격 사유를 사전에 확인할...
금융감독원과 한국이지론이 공동으로 서민금융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9일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가들이 개별 상담해 주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을 오는 24일 금감원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재테크관련 강의 후에 서민금융 관련 전문가를...
금융감독원은 21일 지난 2005년 12월부터 '한국이지론'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이용자수가 올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은행을 포함한 355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703개 대출 상품을 취급한 결과,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총 712억원의 대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들어 참여은행이 종전...
실제로 최근 추석을 맞이하는 서민들의 궁박한 사정을 악용해,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운영회사인 한국이지론을 사칭하고 불법중개수수료를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정보 접근 제한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는 실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기구 등에서 시행중인 대표적인 서민지원사업 및 상담 안내,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인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한국이지론을 사칭하는 업체로부터 은행 저리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고 한국이지론 회원가입과 대출안내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한국이지론 사칭업체에게 전화로 알려줬다.
한국이지론 사칭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피해자 명의로 한국이지론 회원가입후에 대출상품을 안내받아 김모씨에게 'KB행복드림론' 500만원을 받게 해주고...
서민 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업체인 한국이지론이 홈페이지를 통해 농협과 국민은행을 통해 이뤄지는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을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했야 했지만 앞으로 한국이지론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출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저신용 근로자(신용등급 7~9등급)가 3개월...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한국이지론' 사이트를 통해 지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 보증으로 농협, 국민은행에서 취급중인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을 안내키로 결정했다.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은 신용등급이 7~9등급의 저 신용자이고, 3개월 이상 재직중인자로서 근로소득 입증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연 8.4%~8.9% 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저소득ㆍ저신용층을 위한 사회공헌차원의 대출상품”이라며 “지역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의 유용한 자금원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희망나눔대출의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비스를 한국이지론㈜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대출가능여부는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저신용 고객들이 대출 상담을 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운영회사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농협, 경남은행 등 4개 은행의 대출상품 조회가 가능하며 그 대상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출희망자는...
때 은행에 사전통보하는 정도의 의무만 부여돼 사기행위에 동참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제도권금융기관에 찾아가 대출상담을 받거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1688-5500)' 또는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해 운영중인 한국이지론의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02-3771-1119)' 등을 이용해 대출가능한 곳을 찾아보도록 권고했다.
또 우리, 신한, 국민 등 3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이지론의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에 농협 등 13개 은행이 금년 상반기중 참여하기로 해 저소득 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은행권이 저신용자 전용 대출상품을 취급하면 약 24만명의 저신용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거래 금융회사 선택부터 신용회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감원뿐만 아니라 관련기관(한국이지론 등 10개)의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금감원 측은 "금융포털 사이트는 여러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 마스터키(master-key)와 같이 한번의 접속만으로 종합적인 금융정보 습득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금융애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