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4차 아태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ACG) 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CG 총회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WFC) 내 5개 지역 예탁결제회사(CSD) 협의회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탁결제회사들 간의 정보교환 및 업무협약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97년 홍콩 창립총회 이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상장 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개시된 후 한달간 투자금액이 15억8000만 원(주식수 2만7385주)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자의 금액단위 주문시 온주와 소수단위 주식이 동시에 거래되므로 온주까지 고려한 전체 투자금액은 15억8000만 원보다 클 거란 게 예탁원의 설명이다.
소수단위 주식에 대한 투자자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주식관련사채의 행사금액이 4895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7.1%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관련사채 행사 선수는 1325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 가능한 채권을...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을 3184만 달러(약 457억 원) 어치 사들였으나, 평균 -24.76% 하락하면서 타격이 극심했다.
하반기 들어 상해종합지수가 -18.3%, 심천종합지수가 -13.1%, 홍콩항셍지수는 -30.5%의 등락률을 나타낸 것과 비교해도 하락폭이 컸다.
국내 투자자들이 하반기 들어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인...
혁신금융 부문에서는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제도 출시, 외화증권 업무개정 등을 통한 혁신 금융서비스 출현 및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이외에 이윤경 서민금융진흥원 부장이 '청년희망적금' 출시에 기여하고 채무조정대상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통한 금융...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은 지난 3월 기준 대금 3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수로는 167만 주에 달한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인출한 후 기준일(배당, 무상)까지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하던 투자자가 주권을 인출해 본인이 직접...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개월 이내의 단기자금조달 금리인 PF 단기사채(ABSTB) 평균 유통금리(A1 등급)는 전날 기준 5.91%까지 올랐다. 지난달 20일(연 3.40%)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새 약 250bp(1bp=0.01%포인트)가 뛰었다.
ABSTB 금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1%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7월 3%대 중반, 지난달 29일 4%대로 올라선 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9월말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1조5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말(27조1850억 원) 대비 16.2% 증가했다고 전했다. 직전분기말(29조3016억 원) 대비해선 7.8% 늘었다.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은 3조39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7.2% 늘어난 수치다.
발행...
전날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 규모는 9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직전 분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저신용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 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돼 부담은...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은 7조919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7%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87.4%(6조9184억 원), 사모가 12.6%(1조10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와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7%, 38.2% 줄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해외와 국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4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2조 원) 대비 28.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전 분기(128조7000억 원) 대비해서는 12.0% 증가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131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7조7000억 원) 대비 22.5% 늘었다. 직전 분기(120조4000억 원) 대비해서는 9.5% 늘었다.
CD 발행...
글로벌 증시 약세의 여파로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2분기 대비 13조 원 가량 감소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08억3000만 달러로 2분기(835억3000만 달러) 대비 3.2%(27억 달러·약 3조8000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은 880억2000만 달러로 2분기(972억6000만 달러) 대비 9.5%(92억4000만...
전문사모운용사 전담검사단 역시 현재 대부분 서면조사 위주의 조사·검사가 진행 중인데, 금감원 직원 19명에 더해 예금보험공사에서 6명, 한국증권금융에서 3명, 한국예탁결제원에서 2명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필요 이상 과도하게 수견직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상황이었다.
김성주 의원은 “금융감독원의 방만한 인력운용 문제, 그리고 외부 금융기관으로부터 과도한...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3분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50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22조6000억 원) 대비 22.2%(71조7000억 원)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65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268조900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특별계좌 해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증권대행기관 3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휴면 재산에 대한 주인을...
한국예탁결제원 통계를 보면 이달 3일 기준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806억 달러(약 114조 원)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올해 들어 최저치다.
금융당국은 외환시장 개입과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를 재가동하고, 5조 원을 긴급 투입해 국채를 매입하는 등 전방위적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신한은행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신한은행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의 방식으로 보관·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에 따라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참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올 하반기 들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를 2억9271만 달러(약 4177억 원) 담으며 전체 종목 중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추락을 거듭하면서 SOXL은 이 기간 26% 가까이 하락했다.
문제는 반도체의 겨울이 예상보다...
기존에 조성했던 증안펀드에서 남은 1200억원과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기관이 조성하는 7600억원 등 8800억원은 금융 시장 급변동 시 먼저 신속 투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장 악화 시 증안펀드를 투입해야 하므로 장전 준비를 하는 차원”이라면서 “시기는 금융회사들이 이사회 의결을 하고 모여서 논의하는 절차를 거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