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폭력피해 긴급지원·상담서비스 지원을 안내하는 다국어 온라인 안내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자료는 이주여성의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중점으로 한 카드뉴스와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 등 전반적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법을 알아봤다.
◇ 궁금증① "성관계 영상 촬영에 동의했습니다. 이후 유포된 사실을 알았어요. 이런 경우도 디지털 성범죄인가요?" = 그렇다. 촬영에 동의했더라도 동의 없이 성적 촬영물이 유포됐다면 디지털 성범죄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는 촬영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성적 촬영물을 유포한...
여성가족부는 '2018년도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25일)을 맞아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돼 여가부는 행사 기간을 13일부터 30일까지로 확대했다.
첫 행사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 갤러리에서 열리는...
여성가족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3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보라! 가정폭력은 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평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가정폭력 문제도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인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성평등의 관점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치유: 방관자에서 조력자로'를 주제로 제7회 이후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폭력 피해를 겪은 피해자가 오히려 사회적 고립과 고통을 받게 되는 구조를 문제제기 하고, 제도적 개선안과 사회적 치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
여가위 소관부처는 여가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이 있다.
최근 한국 사회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은 왜곡된 성 의식에서 기인한 차별과 폭력이 만연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디지털성범죄'나 '데이트폭력'과 같은...
여가부는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여성긴급전화 1366,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경찰청, 공공의료수행기관 등에 사례집을 책자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여가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에도 PDF 파일을 게시해 관련 기관이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활동에 참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사건처리 자문이 필요하거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조직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능력 점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원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연구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각종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기록물과 연구결과를 집대성하게 된다. 국내외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인 발굴과 조사, 주요 기록사료 해제(解題), 번역·데이터베이스(DB)...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관련 수사관과 사이버범죄 수사관 38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7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17회 실시됐다. 변호사 및 관련 단체 민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성범죄 등 2차 피해 관련 사례를 집중 토의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매주 화요일에 무료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11월 27일까지 ‘여성의 화장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 진행한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속해 있는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양성평등 의식과 여성사 인식 확산을 위해 2002년 설립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사건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기조 하에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이후 포럼'을 개최해왔다.
'이후 포럼'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젠더에 기반한 여성폭력 전반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건‧현안을 아우를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사건 이후, 신속하게 현안을 점검하고...
지난 18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미투 운동이 확산하면서 올 1분기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해바라기센터’와 ‘여성 긴급전화 1366’의 피해 상담자가 총 1만13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42명보다 3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투운동에 힘입어 성폭력 피해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분위기가 생겨난 것은 다행스럽다.
하지만 사회 일각에서...
여성가족부는 젠더폭력에 예방을 위한 영상물 3편을 제작해 21일부터 EBS ‘평등채널e’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영상물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해설 없이 영상과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5분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영상물은 3편으로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성차별적 범죄인 젠더폭력...
서울에서는 2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종로구청과 혜화경찰서, 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방지 거리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성구매 안하는 남성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청소년지원시설인 ‘범숙의 집’ 공연단의 난타공연과 가수 메이팝...
여가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18일 ‘폭력피해 이주여성 인권증진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여성 관련 정책 관계자, 연구자, 현장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폭력피해 이주여성 인권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제강연은 황정미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성긴급전화1366’로 접수되는 데이트폭력 상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14년 1591건에서 2016년 4138건으로 2년 사이 160%가량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17년 들어 6월까지 상담 건수는 2984건으로 2015년(2096건) 전체 상담 건수를...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상담할 수 있는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ㆍ신고 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폭력 관련 전화상담 서비스인 ‘여성긴급전화 1366’과 일관성을 지닌 도메인주소로 바꾸고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신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의...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은 두 번째 주제발표 연사로 나서 데이트 폭력에 관한 우리 사회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예방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송 사무처장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에게 ‘조심하라’는 메시지는 폭력 발생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지양해야 한다”며 “데이트 폭력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결국 데이트 폭력...
제주도청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9년 중앙부처로 전입, 여성특위 정책조정관실과 여성부 여성권익기획과장, 인권복지 과장을 거쳤고 일본노동정책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2013년 제2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용되면서 2015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