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시멘트산업과 세라믹, 건축기초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을 조합사로 하는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멘트업계는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및...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유연탄으로 구할 수 있는 모든 창구를 찾고 있다”며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 7개사가 재고가 남은 4~5월분 시멘트를 생산에 유연탄을 사용하면 6월분의 생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시멘트업계는 8일 시멘트 대란을 막기 위해 2분기 생산량을 1분기 대비 36%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유병조 창호커튼월협회장은 “지난해 1월 알루미늄 매입단가가 3000원대였는데 최근 6000원을 넘는다. 공사대금을 수금해도 자재비도 못주는 상황이다. 현장에선 현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대기업)본사의 지침이 없다. 물이 목까지 차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도 “시멘트 대기업은 유연탄가 상승을...
한국무역협회, EU 의회 CBAM 수정안 분석화학품ㆍ플라스틱 등 적용품목 9개로 늘어도입 시기 가속화 등으로 韓 업계 부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이르면 내년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EU 의회가 초안보다 강화된 내용을 수정안에 담으며 우리 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공급 차질을 최소화해 건설현장이 원활하게 가동하게 하려고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가 30일 입장문을 통해 삼표 사고로 촉발된 골재난에 이어 러·우크라전쟁 여파로 촉발된 ‘시멘트 대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시멘트 시장은 수급난이 도미노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건설업계는 ‘현장 중단’이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감안할...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8일 현재 시멘트 재고량은 65만 톤으로 알려졌다. 장기 보관으로 시멘트가 굳어 판매할 수 없는 재고를 제외하면 사실상 재고량이 35만 톤에 불과해, 봄 건설 성수기 때 전국 하루 출고량이 20만 톤인 것을 고려하면 이틀 물량도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멘트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연탄 주요 생산국인...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세계 유연탄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퇴출당하면서 유연탄 거래가 중단됐다”며 “최대 생산국인 호주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유연탄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국제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7월(7만5000원→7만8800원) 7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2월...
국내 시멘트사들의 러시아산 유연탄 의존도가 75%에 달해 원가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국제 유연탄 가격은 호주 뉴캐슬탄 5500㎉ 기준으로 지난해 7월 톤당 80달러(9만6000원)에서 지난달 162달러(19만5000원)로 102.5% 급등했다. 이에 시멘트업계는 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올려줄 것을...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오랫동안 시멘트산업 발전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회공헌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그동안의 배려와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민관합동 긴급 상황반을 운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이 치솟아 건설사 영업이익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당장 시멘트의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 급등이 문제다. 국내 시멘트업계는 전체 유연탄의 75% 이상을 러시아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러시아 경제제재로...
한국시멘트협회는 폐기물을 활용한 시멘트 유해성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달 분석해 공개한 시멘트 중금속 함량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3년간(2008~2021년)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사용량은 3037천톤에서 8902천톤으로 2.9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중금속 함량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공장에 분뇨와 하수슬러지와 연계된...
한국시멘트협회는 25일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시멘트업계 및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세라믹, 건설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조합은 업체별로 구성 및...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멘트 가격 인상은 모든 시멘트사 혹은 협회 회원사들 다수가 모여 결정한 것이 아닌 쌍용C&E의 개별적인 통보”라며 “특정 시멘트사가 고시가격을 인상하겠다고 고객사인 레미콘사들에 통지하면 다른 시멘트사들이 개별 상황을 판단해 가격 인상 통지에 동참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가격...
한국시멘트협회는 환경부가 발표한 시험 결과에 관해 “안전하고 우수한 시멘트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생산기술 혁신이 주효했으며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멘트와 동등한 수준의 품질임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멘트 제품을 구매해 2008년 6월부터 6가 크롬 등 중금속 6개 항목, 2019년 9월부터 세슘 등 방사성 물질 3개...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최근 시멘트업계는 유연탄 가격이 4배 이상 폭등하고 석고, 화약, 요소수 등 단가 급등으로 매년 수천억 원대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심각한 경영악화로 이미 올 4분기 적자 전환한 것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연대는 속히 파업을 종료하고 시멘트 수송에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화물연대 측은...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충남도는 신속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을 통해 수소충전소 전문 기업인 하이넷(Hynet), 코하이젠(Kohygen)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LPG산업협회는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부지를 활용, 수소차 보급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레미콘업계를 대표해 이기열 세종레미콘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좌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 △정진학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박홍근 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 △지철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정무경 전 조달청장이 토론자로 나서 미래 레미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또한, 이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