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경영성과급 27억 원으로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노사는 실천협약서에서 코로나19...
산업부 관계자는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에서 81.4%의 주민이 찬성했고 숙의 과정에서 찬성 비율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맥스터 증설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런 결과를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이 맥스터 증설에 관한 공작물 축조를 신고하고, 경주시 양남면에서 신고를 수리하면 모든 행정 절차는...
이번 성금 기탁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사가 함께 했으며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또 전력그룹사는 각 지역본부 및 발전소 단위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비상 발전기를 통해 정전...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부터 10월말까지 약 3개월간 한수원 포토 스탬프투어 시즌 3,‘경주, 여긴 안 가봤지?-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행사를 진행한다.
한수원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 행사로,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이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할 일을 대신했다'고 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최 원장은 "백 전 장관이 월성1호기 폐쇄는 현행법상 한수원 이사회만이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며 "그러면 고리1호기 영구폐쇄 선포식에서 '월성1호기는 조기 폐쇄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은 한수원이 자율 결정할 일을 대신 말한 것이냐는...
또한 송갑석 의원은 당시 감사원의 조사가 강압적으로 이뤄졌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의 제보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너무 강압적이고 인간적인 모멸감도 느낀 사례들이 너무 많았다”며 “50번 100번씩 물어보고, 조사하는 시간도 길고,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무슨 카페에 와서 앉아 있느냐’ 이런 식으로...
8월 중 증설로 최종 결정이 나면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공작물 축조를 신고하게 된다. 경주시 양남면이 신고를 받아 들이면 모든 행정 절차는 끝나고 곧바로 증설에 착공하게 된다. 한수원은 2020년 3월 이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월성원전 맥스터 용량 16만8000다발 가운데 95.36%가 다 쓴...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중소기업 대표, 원자력 전공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수원의 성과를 진단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회계 기준에 따른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환경성·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 '지금의 감사원의 한수원에 대한 감사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23일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공단, 수소산업협회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과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증설로 결정 나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공작물 축조를 신고하고, 경주시 양남면에서 신고를 수리하면 맥스터 증설을 위한 행정 절차는 마무리된다.
정부가 "지역 의견 수렴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이날 결과에 따라 증설 여부는 곧바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월성원전...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80억 원 규모 노내핵계측기(ICI, In-Core Instrume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진의 노내핵계측기는 이번 계약으로 △한빛 3호기 △월성 3호기 △한울 2, 3호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노내핵계측기는 원자로 핵분열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성자를 검출하는 핵심 센서다. 중성자가 많아지면 원자로가 과열되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팀코리아'를 구성한다.
한수원은 이달 중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입찰 전담조직을 꾸려 체코 원전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는 코로나19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한 사업모델,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일정을...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환경 영향 평가 등 고리1호기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종 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 동안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에너지전환으로 인해 한국수력원자력 손실액 등을 정부가 보전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에서 밝힌 대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신규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등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관련한 비용보전을 위해 한수원 등 사업자에 대한 비용 보전의 근거를 마련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입법 예고된...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
주민공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