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환경공단·수소산업협회와 그린뉴딜 신사업 '맞손'

입력 2020-07-23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가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가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23일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공단, 수소산업협회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과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과 기술 적용 지원 △해외사업 발굴·추진 등을 협력한다.

한수원은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에너지·수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6,000
    • -2.48%
    • 이더리움
    • 4,092,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4.52%
    • 리플
    • 708
    • -1.53%
    • 솔라나
    • 203,600
    • -4.68%
    • 에이다
    • 625
    • -2.8%
    • 이오스
    • 1,106
    • -3.57%
    • 트론
    • 179
    • +3.47%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92%
    • 체인링크
    • 19,030
    • -4.32%
    • 샌드박스
    • 597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