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주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에 기숙사를 짓는다.
한수원은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기로 결정, 17일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향토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사장은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아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과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행사가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연구개발(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 전문가와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수원은 11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첫 번째 공연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8~9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수원은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영국...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10년의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력·양수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기술 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하는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전 세계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세계에 알렸다.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WM 2024 심포지엄'은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수원은 사무국의 초청으로 자리했다.
올해 창립...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원자력발전 연료 수급을 위해 미국의 우라늄 공급사와 공급 의향서를 맺었다.
한수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처음으로 시행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수원은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재 한빛 3호기는 17일 예방정비를 마치고 정상운전 중이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연료의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 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한수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과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용후 핵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용후핵연료특별법 관련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알렸다.
고준위...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에 적합한 기술 검증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며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