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CGV블리츠 브카시'에 아트하우스관을 도입해 인도네시아 독립영화시장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문화교류를 발판으로 2011년 5편이었던 한국영화 상영편수는 지난해 13편까지 늘어나며 한류문화확산에도 기여했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총괄 임종길 상무는 "인도네시아 20호점 돌파는 본격적인 승부를 벌일 수 있는 양적 기틀을...
현재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 공공기관 63개 중 서부ㆍ남동ㆍ남부ㆍ중부 등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12개 기관은 법률 자문을 거쳐 노사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회통념상 합리성 여부는 △규칙 변경으로 근로자가 입게 되는 불이익의 정도 △변경 필요성의 내용과 정도 △변경내용의 상당성...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지역난방공사, 발전5사(동서, 남동, 서부, 남부, 중부), 광물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세라믹기술원, 산업단지공단, 석유관리원, 디자인진흥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14개 기관이 이사회 의결(보고)을 완료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은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해 도입을 확정했다.
산업부 소관...
한국서부발전은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 준공식을 19일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임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앞서 서인천복합화력 내에는 연료전지 1단계 발전소(설비용량 11.2MW)를 2014년 9월 준공한 바 있다.
2단계 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4월 8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총 사업비...
한국서부발전은 파푸아뉴기니 국영지주회사(KCH)가 발주한 6억 달러 규모의 180MW급 라무2 수력발전사업 국제경쟁입찰에서 한국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컨소시엄은 서부발전과 포스코대우, 대림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이다.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약 4억 달러 규모의 수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춘 점검이다.
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지휘체계 확립 및 시스템 활용능력 배양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전력공급 중단 위기 시 초동 대응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본사와 14개 지역본부에서 동시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발령 및 응소훈련을 시작으로 401차 민방위 날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서부발전(충남 태안 소재)...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수산자원관리공단 8개 기관의 노조 대표자들은 “노조 동의 없이 이사회만 열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행위는 취업규칙을 불법으로 변경해 근로기준법 위반했다”라며 사용자를 고용노동부 산하 각 지방청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또 불법적인...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90%), 대한석탄공사(88.9%), 울산항만공사(86.7%), 한국중부발전(86.1%), 한국남동발전(85.1%), 한국가스공사(85.1%), 한국서부발전(84.5%), 한국조폐공사(84%) 순으로 남성 비중이 높았다. 남성과 여성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한 곳은 한국관광공사(58.3%), 한국감정원(54.9%) 2곳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가스공사가 3945만 원으로 2위, 한국마사회는 3904만 원으로 3위였고, 한국감정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순이었습니다. 한편 평균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마사회로 평균 8687만 원이었으며 한국감정원과 한국서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1월 28일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발표한 이후 조합원 1000명 이상 공기업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지은 것은 한국전력에 이은 두 번째 결과다.
발전 6개사(동서, 남부, 남동, 서부, 중부, 한수원) 중 유일하게 노사 간 단체협상을 거쳐 갈등 없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번 찬반투표에서 가결된 성과연봉제 도입(안)은...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 6개 발전사(한국동서ㆍ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중 가장 먼저 노조와의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노사 입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22일 전국전력노동조합(한전 노조)도 성과연봉제 확대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4.8% 투표율에 찬성 57.2%로 가결됐다. 한전은 4월 중으로 이사회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중국 내륙지방에 지원을 개원했다.
KTR는 24일 중국 충칭미용건강산업단지에서 최형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지원 개원식을 열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R 충칭지원은 충칭 인민정부의 유치 노력과 중국 내륙 진출을 어려워하는 우리기업을 현지에서 돕겠다는 KTR의 전략이...
하지만 상장에 따른 기대편익부터 입증돼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 발전사 임원은 기능조정에 공감하면서도 주식 상장에는 “아직 갈길 먼 얘기”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해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등급 중에서 중부발전은 최하위 등급(E)을 받았고 남부발전은 D 등급, 남동ㆍ동서ㆍ서부발전은 C 등급을 받았다.
또 중국의 제조업 발전계획인 ‘중국제조 2015’에서 지정한 향후 성장동력산업은 항공기, 해양플랜트, 자동차, 로못, 반도체 등 상당부문에서 우리나라 성장동력 산업과 중첩되고 있다. 세계 수출시장에서 경쟁이 격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굴중인 일대일로 정책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는 중앙 및 서부 아시아를 통해...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창구를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고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민간 대기업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혁신도 임 이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사안으로, 이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임 이사장은 “지난해 1, 2기 독수리팀(내부혁신 TF)을 통해 조직과 인사제도를 개편했고 올해에도 3기, 4기 독수리팀을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