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중부발전 등 발전5사 상장 검토

입력 2016-04-22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방만경영 논란을 빚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 방안의 하나로 발전사의 주식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에너지, 환경, 교육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을 마련 중이다. 기능조정안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기능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기재부는 한전 자회사인 발전사 5곳(동서ㆍ서부ㆍ남부ㆍ남동ㆍ중부발전)의 기능조정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에 착수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실적 부진이 심각한 에너지 공기업 5곳을 그대로 둘 수 없어 기능조정안을 만들고 있으며 6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기능조정안에는 정부가 발전 5사의 지분을 기업공개(IPO) 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이같이 추진하는 것은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는 한편, 에너지 신산업 투자 등에 쓰기 위해서다. 하지만 상장에 따른 기대편익부터 입증돼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 발전사 임원은 기능조정에 공감하면서도 주식 상장에는 “아직 갈길 먼 얘기”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해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등급 중에서 중부발전은 최하위 등급(E)을 받았고 남부발전은 D 등급, 남동ㆍ동서ㆍ서부발전은 C 등급을 받았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12] [첨부정정]감사보고서제출
[2026.03.10] 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74,000
    • +3.31%
    • 이더리움
    • 3,363,000
    • +8.8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86%
    • 리플
    • 2,177
    • +3.96%
    • 솔라나
    • 139,000
    • +7.42%
    • 에이다
    • 421
    • +8.23%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4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0.54%
    • 체인링크
    • 14,300
    • +5.69%
    • 샌드박스
    • 12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