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벤처캐피탈협회가 내놓은 ‘2015년 6월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자료를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벤처캐피탈의 신규 투자 규모는 9569억원으로 전년 동기(6912억원)보다 38.4% 늘었다.
업종별로는 기존 바이오·의료, 영상·공연·음반에 치중되던 것과 달리 ICT 서비스(18.0%)와 유통·서비스(16.4%) 투자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들 중 특히 유통서비스 투자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9일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의 ‘벤처ㆍ창업 붐 확산’ 정책과 관련해 차질없는 후속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협회는 "그동안 벤처캐피탈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해묵은 규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특히 모태펀드의 출자없이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하고 신기술금융사가...
KDB산업은행이 벤처기업협회·한국창업보육협회·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 등과 함께 초기벤처기업과 투자기관 간 연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산업은행은 초기벤처기업들과 전문 투자기관들이 참여하는 ‘2015 초기벤처기업 투자유치 컨벤션’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기벤처기업은 현재 대부분 비공개 투자유치채널에 의존함에 따라 적기 및 적정규모의...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69%까지 급감했던 ‘벤처기업의 IPO 대비 VC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의 IPO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다 2014년 80%대로 다시 떨어졌다.
장일훈 벤처캐피탈협회 홍보팀장은 “벤처캐피탈은 코스닥에 의존하고 있다”며 “회수-재원-투자 삼박자가 어우러져야하는데 회수 시장은 아직 성과가 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는 18일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Start-up 창업도약 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상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상장가능 기업 Pool 확대를 위한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