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호남은 예술·문화·민주주의뿐 아니라 첨단산업도 선도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고 한 슬로건처럼”이라며 “한국전력 설립 에너지공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니 전남 나주는 에너지밸리가 될 것이고, 광주는 인공지능(AI) 거점도시가 돼 3700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된다. 이런 첨단산업 발전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서울 밖 세계 곳곳에 있는 미래학교 장소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연결되는 한국관의 전시 공간에서는 인류의 긴급한 과제를 둘러싼 창의적인 고찰을 통해 생성의 대화를 촉진하고 다중의 연대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미래학교 온라인'은 워크숍, 강연, 퍼포먼스 등 세계 곳곳의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주요사업 2개 분야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예위는 매년 중대성과 시급성 등을 판단해 2개 분야의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2020년 문화예술계 동향을 분석해 기관 대표 사업 중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문학지원 사업'과 '예술극장운영 사업'을...
장관(문화예술체육정책자문단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안보정책자문단장), 강경화 전 외교통상부 장관(국제협력정책자문단장) 등이 위촉됐다.
'합니다 박영선'이란 이름의 선대위는 7개의 분과별 본부와 16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우선 여성인권특위 위원장에는 부천서 성고문 사건 피해자이자 여성학자인 권인숙 의원이 임명됐다. 서울장애인인권특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협력단지 부지에서 '저작권 교육체험관 착공식'을 개최한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한 저작권 분야 특화시설로서 대지면적 총 5405㎡, 건축 연면적 9624㎡(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약 1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외관은 주변에 있는 비봉산 봉황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산업정책비서관에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문화비서관에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고주희 디지털소통센터장은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등을 지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게임법 개정안 관련 의견서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실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의견서에서 불명확한 개념 및 범위 표현으로 사업자 예측 가능성을 저해한다는 점과 기존에 없던 조항을 다수 신설해 의무를 강제한다는 점, 타법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우선 ‘사회통념상 과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에서 3월 28일까지 여는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 '홍이현숙: 휭, 추-푸'에서 해답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르코미술관이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왔던 것의 연장선에 있다. 그 관심이 비인간 존재들에게 확장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홍이현숙 작가는 가부장적 사회와 시선에 저항하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몸을...
"중요시하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동시대적 담론을 형성하고 상징적인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제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오후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에서 우수 창작 레퍼토리로 선정된 무용 4편을 공개했다.
선정된 작품은 무용단...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국대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이다. 매년 뮤지컬인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해 후보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국내서 개막한 작품 중 7일 이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발굴된 '2020 올해의 신작' 연극 5편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들은 우리 사회 속에 있었지만 외면받거나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문제들을 수면 위로 끌어낸다.
신작 연극은 오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황금실...
한편 이 교수는 1994년 모교인 숭실대 문예창작전공 교수로 부임했으며 2008년 정년으로 퇴임했다. 이후 속초예총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연극과 문화예술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비무장지대 생태미술연구소장과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협의회 상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995년 ‘제1회 드림콘서트’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후원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후원을 이어오며 K팝이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해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장기간, 최대 규모 콘서트로 한국 기네스 공식...
이번 '저작권법' 개정에는 국내외 저작권 보호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국내외 사무소 설치 근거를 신설했다.
아울러 '점자법' 개정으로 점자 제공 실적 공표 의무화 및 한글 점자의 날 지정을 통한 점자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문화진흥법' 개정으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비사업 연장 근거를 만들었다.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으로는...
"제 춤은 사회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알리는 게 목적입니다."
최지연 안무가(최지연 무브먼트)는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기자간담회에서 신작 '플라스틱 버드'가 갖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에는 최 안무가 외에 안무가 최영현(노네임소수), 최진한(댄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병역법 개정안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가 국가 위상을 높였다고 인정받는 경우 군 징집 및 소집을 미룰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1위에 오르면서 국가 위상을 높인 한류스타들의 병역 관련 논의로 병역법 개정으로 이어졌다.
정부는 문화·훈포장을 받은 대중문화예술인이...
이어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선주 영은미술관장, 이원복 전(前)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 캐슬린킴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 이재경 건국대 교수·변호사가 전문가 토론에 참여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상속세의 문화재·미술품 물납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