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노피아벤티스연구소 김상균 박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이해성 얀센 이사와 김진영 머크 전무가 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분야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개발 분야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맞춤별 상담 자리도 가졌다.
KRPIA와 코트라는 지난...
현재 호주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국내 1호 항체 신약으로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장 첫날 파멥신은 최초 거래가격은 5만 8100원에서 9.47%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50만 8212주. 파멥신의 공모가격은 6만원이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
유진산 대표는 LG생명과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20년 이상의 항암 항체신약 개발 경험을 쌓은 연구원 출신이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투자 제의를 받고 설립한 게 파멥신이다. 노바티스는 기술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글로벌 바이오 투자기관인 오비메드와 함께 파멥신의 Series A 투자를 주도하기도 했다.
파멥신은 자체 구축한...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랜드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다.
이번 IMID 2018 전시회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머크퍼포먼스머티...
미국 듀폰 중앙연구소에서 8년, 그리고 한국화학연구원에서 24년간 재직했다. 황반변성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등 다수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임상개발 및 세계 시장 진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두섭 수석부사장은 1990년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머크를 시작으로 한독약품, 초당약품 등...
많은 금액이 회사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합니다."
글렌 영 한국머크 신임 대표는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창립 3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족기업의 필수불가결은 우수한 지배구조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가족기업이지만 핵심 가치를 가족이 아닌 기업의 이해관계에 두고 운영하는 지배구조가 350년을 이어온...
독일 머크의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 임상 총괄책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펙사벡이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정임상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아 60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3상에서 뉴질랜드, 미국, 한국, 프랑스 등에 이어 중국은 16번째 환자모집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펙사벡은...
독일 머크의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의 임상 총괄책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펙사벡은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정임상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아 60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다. 중국은 뉴질랜드와 미국, 한국, 프랑스 등에 이어 16번째 환자 모집 국가가 됐다. 특정임상계획평가는 FDA와 사전 협의를...
한국에는 2011년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 암 치료 목적으로 아산-다나파버 암유전체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2018년 국내 제약 기업에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을 이전 하기도 했다
현재 온코펩은 세계적 제약회사인 머크(Merck & Company),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 셀진(Celgene Corp) 등과 협력하여 항암 백신을 개발 하고 있다.
신약...
영화과학은 머크밀리포어(Merck Millipore)사의 초순수제조장치, 용매여과장치와 함께 한슨(Hanson), 사토리우스(Satorius) 등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실험실 소모품 및 장비를 소개한다. 50년 역사의 클리닝 전문 소모품 제조기업인 텍스와이프(Texwipe)사의 클리닝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영인에스티는 유로벡터(Eurovector)사 EA3000, CEM사 유무기 분석...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는데, 한국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이다. 국내업체로는 신라젠, 바이로메드, 티슈진, 오스코텍, 메드팩토, 제넥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말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다. 구 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6회 이투데이...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유전자치료제 임상 개발 현황은 글로벌 수준이라면서 신라젠, 티슈진, 바이로메드를 추천했다.
구 연구원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6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 2018년 증시 동향과 제약·바이오 주식의 미래를 미래를 묻다’에서 글로벌 항암제 트렌드가 ‘면역항암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2005년에는 독일 생명과학기업 머크(MERCK)로 자리를 옮겨 미국, 홍콩, 이스탄불을 오가며 해당 지역 인사총괄 담당자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2016년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해 인사총괄 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이베이코리아는 여성 친화를 넘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가 자리하고 있어요. 한국이 처한 사회·문화적 특성상 여성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카나브는 머크, 사노피, 노바티스, 다케다 등 글로벌제약사와 경쟁한 결과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라고 카나브의 상업적 성과를 자랑했다.
실제로 카나브는 국내에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단일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발매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한국기업 중에서는 메디톡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정식 초청돼 다국적제약기업인 화이자, 머크, 미즈비시 타나베, 중국의 파운틴메디컬 등으로부터 기술 협력을 위한 러브콜을 받아 논의를 하고 있다. 중국, 스페인 업체 등의 관심 속에서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인...
질환 영역별로 6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에자이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인수한 10종 이상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로이반트는 이번 한올과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HL161을 사업화하기 위한 별도로 자가면역질환 전문 자회사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로이반트를 기술이전 대상으로 낙점한 것을 “전략적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주로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국적제약사들의 직원 수를 비교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연간보고서에 직원 수를 공개한 32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7511명, 2015년 7356명, 2016년 717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냈다.(머크는 2014·2015년과 2016년 집계 기준 변동으로 제외)...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 주가를 4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2일 2공장의 생산 제품에 대해 FDA로부터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면서 “판매 가능한 제품들에 대한 미국 생산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시제품 수탁생산만으로 가동률을 높여왔던 2공장의 내년 가동률 전망치도...
‘한국판 CES(국제가전쇼)’라 불리는 ‘2017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48회째인 행사는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등 3개 개별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이다. 1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융합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전 △체험형 가상·증강현실(VR·AR) 등...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국MSD의 국내 판매 제휴 결별설이 끊이지 않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MSD에 맡긴 바이오시밀러 판매 성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면서 국내 시장에 한해 제휴 관계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의 상표권마저 MSD에 넘길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결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