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해 원전 장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포털을 개설했다. 포털을 통해 기업은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정보와 부품 제조업체의 기술적 강점, 실적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 같은 플랫폼을 참고해 일본도 기업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은 최근 연이은 좌절에도 원자력 부품에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1000만 개에 달하는 부품...
현대제철은 LNG저장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9% 니켈강이 한국가스공사의 품질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현대제철은 두께 6~45mm, 최대폭 4.5m 9% 니켈강 제품의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육상용 LNG플랜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 너비 4.5m는 세계 최대 수준의 광폭이다.
최근에는 더욱 효율적인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도록 9...
환경부는 24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기도,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평택항·고덕신도시·지제역 등 주요 거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 상용차 총 850대를 보급하고, 상용차의 수소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특구로 조성한다.
내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탄소배출 저감 노력으로 ESG 경영을 선도함과 동시에 저탄소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채취부터 제조, 사용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정익수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국내 원전산업 정책 재고 공약으로 국내 에너지정책의 기조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원전 핵심 기자재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서 향후 윤석열 당선인의 원전 관련 공약의 이행 수준에 따라, 그 수혜를 받을 것으로...
한전기술과 장기적인 원전 정비 매출 규모 축소가 예정됐던 한전KPS의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도 “소형원자로(SMR) 개발로 인한 관련 기업 수혜 가능성, 한국전력 등 공기업 적자 완화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원자력 발전 이용률이 증가하면, 천연가스 수입이 일부 감소할 수 있어 무역적자 폭 축소에도 도움이 될 수...
한국가스공사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수소 배관 혼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제주지역 내 한림 빛드림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수소 혼입·혼소 실증을 위해 한림 빛드림 발전소 배관의 수소 혼입 시범 운영과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백 교수는 한국수자원공사 ESG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기업들은 ESG 강화를 위해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뿐만 아니라 조직개편도 단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위원회에 ESG 경영위원회를 추가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는 ‘친환경 제품과 그 관련 제품의 연구,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회사 측은 “ESG 경영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도, 음성군과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액화수소산업 인프라를 견인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공사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다.
검사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정상운영을 목표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일원...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자원 확보를 위해 설립된 공사는 국내외 석유개발사업 및 비축사업 수행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 지난 43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도전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석유공사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다원시스
악재 해소 완료, 22년 실적 성장 본격화
2021년, 일회성ㆍ회계적 비용 반영에 따른 실적 감소
변한 건 하나도 없다, 투자 포인트 여전히 유효
2022년 매출액 4351억 원, 영업이익 307억 원 전망
허선재 유안타증권
◇한국가스공사
배당 서프라이즈, 추가 이익 개선에 기대
2021년 4분기 Review 해외 사업 일시 부진에도 시장 기대치 상회...
현대글로비스는 2년 전 현대차,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하이넷 등과 협력해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통합된 수소 운송 시스템이 없어 생산과 운송, 소비 단계의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이 플랫폼을 통해 충전소의 수소 잔량, 튜브 트레일러(수소 전용 이동 차량) 운영 현황, 일일 수소 출하량 등 각 과정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6개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
포스코와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생산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은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공급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연간 700만 톤의 수소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현재 중동, 호주,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19건 이상의 글로벌 수소 생산 사업을...
한국가스공사 23일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사업비 414억 원(국비 92억 원, 가스공사 3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창원시는 사업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2020년 5월 창원시와 광주시를...
위한 한국 기업의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양국은 탄소중립·에너지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문 장관은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을 만나 한·인니 에너지포럼 등 민·관 협력채널을 통해 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SK E&S와 인니 가스공사가 LNG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