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탄천(대곡교)와 중랑천 중랑교 부근은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팔당댐과 소양감댐 등의 수위가 각각 24.54m와 191.59m로 만수위인 25.5m와 193.5m에 접근함에 따라 팔당댐은 1초당 1만5000548t, 소양감댐은 1초당 100040t을 방류하고 있다.
26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431.0㎜, 인천 278.0㎜, 동두천 276.5㎜, 춘천 265.0㎜, 문산 264.0...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2시50분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중단했으며 앞서 전날 오후 10시50분부터 보행자의 출입을 통제했다.
증산 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월릉교 서울방향 입구, 양재천 하부도로 영동1교-KT 앞 구간도 침수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은 오류동역 침수로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신선이 놀던 산'이라는 말처럼 한강과 주변 산세를 조망하는 절경 중 하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홍수예방을 위해 제방을 쌓거나 여의도 비행장 건설을 위한 암석 채석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런 과정에서 선유봉은 자취가 사라지고 그 대신 서울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정수장이 들어서게 됐다. 2000년 정수장은 폐쇄됐고 이후 생태공원으로 변신했다.
선유도공원에...
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까지 서울 지방 강우량은 42mm를 기록했으며 오후 10시15분 현재 잠수교 인근 한강 수위는 5.53m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서울지방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차량 통제 수위인 6.2m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8시10분 현재 잠수교 수위는 5.3m로 보행이 통제되는 5.5m에 육박한 상태다. 6.2m가 넘으면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4450㎥를 방류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잠수교 인근 한강의 물 높이가 위험수위인 6.2m를 넘어서면서 차량의 통행이 중단됐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한강 상류의 물이 불어나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8800t까지 늘어난 상태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잠수교는 이미 물에 잠겼으며 현재 수위가 6.6m에 이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팔당댐의...
한강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한강 잠수교에 물이 차오르면서 보행자의 통행이 통제됐고 오후 3시6분부터는 차량의 통행도 중단됐다.
한강 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되는데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수위는 6.45m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계속 수위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주군~한강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유지하고 31개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3개 보 사업장의 상황을 관리중이다.
또 경기지방경찰청과 3군사령부, 교육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합동근무를 하며 3군사령부·수도군단에 배치된 CCTV 정보를 공유, 강우와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황강댐 방류를 예측할 수 있는 남방한계선내 필승교(횡성수위국) 수위는 지난 28일 오전 8시를 전후해 4.49m까지 올라 경계수위(3m)를 훌쩍 넘었다.
필승교는 북측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의 양을 육안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측 관측 지점으로, 군(軍) 초소에서 육안으로도 관측된다.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한강홍수통제소는 왕숙천 진관교 수위가 주의보 수위인 2m에 육박하자 한때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강수량은 오후 4시 현재 가평 하면에 228.5㎜의 물폭탄이 쏟아진 것을 비롯해 남양주 168.5㎜, 구리 168.0㎜, 의정부 157.5㎜, 고양 139.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비는 30일 자정까지 평균 50~120㎜, 많은 곳은 20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전망돼 피해가 더...
19일 국토해양부와 하천협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은 협회 부회장, 하천계획과장과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은 각각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제주 연찬회 파문 이후 국토부 현직 공무원들은 모두 하천협회 임원에서 물러났다.
하천협회는 2004년 하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하천 환경에 대한 연구와 정부 정책을...
서울시는 당초 마곡지구에 한강과 연계되는 주운수로 기능을 겸하는 공원과 수방시설, 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수변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의 주운수로 예정 구간은 최대 20여만㎡의 호수가, 청정호수 구역에는 육상공원이 대신 조성된다.
주운수로 구간에 조성되는 호수는 집중호우나 홍수 시엔 마곡지구 수해방지를...
Alias bin Hashim) 국장 등 말레이시아 주요 설계사 전문가들이 방문하며 이번 방한기간 동안 4대강 사업뿐만 아니라, 청계천, 한강홍수통제소, 경인아라뱃길 등을 중점적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초 말레이시아 총리가 방한해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계천 복원 현장을 둘러봤으며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공무원 4명이 강천보 현장을...
용산구 한강로 일대 역시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수관거 3.3㎞구간을 정비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삼각지 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빙창 빗물펌프장을 신설한다.
강서·양천 가로공원지구는 방재시설 용량이 현재 10년 빈도 폭우에 견디는 수준으로 설계 돼 있어 빗물배수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515억원을 투입해 7만톤 규모의...
아라천은 홍수기에 굴포천이 넘치거나 한강으로부터 역류가 우려될 때 방수로를 통해 그 물을 받아 서해로 흘려보냄으로써 부평·부천 지역의 고질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또 평상시엔 뱃길로 활용돼 각종 선박이 운항하면서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나르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마리나 항만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날 경기 김포 고촌읍 신곡리·전호리 일대...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굴포천 유역의 홍수방지를 위해 시공중인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과 연결해 서해부터 한강까지의 수도권 물류체계 개선 및 교통난 완화, 친수관광 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국책사업이다.
현재 주운수로 굴착 및 호안정비, 터미널의 부두 안벽 및 케이슨, 갑문 제작, 교량의 주두부가 거의 완료됐으려, 도로와...
이 지역은 둔치 폭이 좁은데다 홍수가 났을 때 콘크리트가 둑 역할을 하는 점이 고려돼서 콘크리트를 걷어내지 않고 물억새와 갈대 등으로 가려지도록 보완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자연형 호안으로 바꾸기로 하고 2007년부터 작년까지 1단계로 암사·강서 생태공원과 반포, 뚝섬, 여의도 등 한강공원 21㎞ 구간에서 콘크리트를 제거했으며 앞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25년 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34㎞의 한강 치수 사업을 하면서 백사장을 파내고 오염원을 차단하고 수중보 2개를 만드는 데 지금 돈으로 환산해 10조원이 들었다. 4대강 사업비 22조4000억원 중 순수 예산이 15조4000억원이고 연간 수해 복구비가 7조원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2년치만 쓰면 된다”고 정 장관은 설명했다.
준설과 보 건설이 환경을...
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에너지 관리 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K-Water 수도권 통합물관리센터, 한강홍수통제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옴부즈만 코리아, 인베스트 코리아, 수도권 매립지 등 기관시찰을 통해 실제 국내 무역 투자 분야, 금융자본시장, 에너지 관리 및 수자원 관리의 운영현황을 체험할 계획이다.
KDI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비교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