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 28㎞ 풀·나무 심는다

입력 2010-12-14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한강변 콘크리트 위에 흙을 덮고 풀과 나무를 심어 자연 호안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생태공원 조성 구간 등을 제외한 한강변 38㎞를 2014년까지 380억원을 들여 자연친화적으로 바꾸면서 이 중 28㎞는 회색 콘크리트를 남겨두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자연형 호안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고자 조만간 서울숲∼한남대교 북단 4㎞ 구간의 콘크리트 축대벽 위아래에 나무 등을 심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강변북로 바로 아래 옹벽을 가지가 늘어지는 버드나무와 아래로 자라는 덩굴 식물 등으로 가리고 옹벽 아래에 퇴적된 모래에는 큰 돌을 가져다 두고 풀을 심어 삭막한 미관을 바꾸는 공사다.

성수대교 남단∼잠원 수영장 3㎞ 구간의 콘크리트 위에는 펄이나 흙을 덮어 물억새와 갈대 등이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아래쪽에는 돌을 쌓아 완만한 경사를 만드는 공사도 발주한다.

이 지역은 둔치 폭이 좁은데다 홍수가 났을 때 콘크리트가 둑 역할을 하는 점이 고려돼서 콘크리트를 걷어내지 않고 물억새와 갈대 등으로 가려지도록 보완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자연형 호안으로 바꾸기로 하고 2007년부터 작년까지 1단계로 암사·강서 생태공원과 반포, 뚝섬, 여의도 등 한강공원 21㎞ 구간에서 콘크리트를 제거했으며 앞으로 2014년까지 교량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51㎞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27,000
    • +0.95%
    • 이더리움
    • 3,08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1.07%
    • 리플
    • 1,720
    • +1.9%
    • 솔라나
    • 125,800
    • +1.7%
    • 에이다
    • 257
    • +1.18%
    • 트론
    • 436
    • +1.4%
    • 스텔라루멘
    • 21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67%
    • 체인링크
    • 14,930
    • +0.2%
    • 샌드박스
    • 61.11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