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인아라뱃길 국가하천 지정

입력 2011-01-07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운하 국가하천 지정 첫 사례

경인 아라뱃길 사업으로 만들어진 경인운하가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경인 아라뱃길을 국가하천(명칭 아라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 분기점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 해안에 이르는 아라천은 거리 18.7㎞, 면적 157.14㎢, 폭 80m, 수심 6.3m다.

국토부는 지방하천인 굴포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굴포천 방수로 사업과 경인 아라뱃길 사업으로 만들어진 아라천을 하천법에 따라 국가하천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라천은 홍수기에 굴포천이 넘치거나 한강으로부터 역류가 우려될 때 방수로를 통해 그 물을 받아 서해로 흘려보냄으로써 부평·부천 지역의 고질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또 평상시엔 뱃길로 활용돼 각종 선박이 운항하면서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나르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마리나 항만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날 경기 김포 고촌읍 신곡리·전호리 일대 11만5461㎡(육상 4만1358㎡, 수역 7만4103㎡)를 김포터미널 마리나 항만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국토부는 10월 개항을 목표로 주요 시설 공사를 6월까지 끝내고 8월부터 시험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 항로 컨테이너선과 서해 연안섬 운항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해상 운송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순찰선을 투입하는 등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항만운영 세칙과 선박통행규칙을 제정하는 한편, 항로표지 구축 등 해상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라천 주변에는 대중 마리나, 섬마을, 해양 전망대, 인공폭포, 자전거 길 등 다양한 친수시설이 조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47,000
    • +3.81%
    • 이더리움
    • 3,074,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98%
    • 리플
    • 2,064
    • +2.89%
    • 솔라나
    • 131,500
    • +3.22%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31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1.71%
    • 체인링크
    • 13,440
    • +3.38%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