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다 0.29% 떨어진 5928.20, 독일 DAX30 지수는 0.58% 내린 6908.18, 프랑스 CAC40 지수는 0.21% 하락한 3465.24로 각각 장을 끝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으로 1300억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2020년까지 120.5%로 부채비율 축소해야하며 감시도 강화된다. IMF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자금의 10% 분담을 검토 중이며...
나서
*외교부, 한·EU FTA 6개월간 교역 3.9% 증가…EU 재정위기 후 긍정적인 효과 더욱 확산될 전망
*삼성 시스템반도체 ‘세계 2위’넘본다/ 삼성전자 “SMD 합병 검토 중”
*하나금융-외환은행 노조, 파국으로 치닫나?
*이마트, 하얀 국물라면 출시
*보광, 편의점 김밥·도시락 사업 철수 검토
◇ 오늘의 이슈
*삼성전자, SMD 합병 검토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4% 각각 떨어졌다.
보합권에 머물던 유럽증시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미국 뉴욕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대외불안에 따른 수급 및 투자심리 위축이 반등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미국 최대...
혼다코리아는 한-EU FTA 체결이후 관세혜택을 통한 판매마진 증가를 위해 공급선을 현재 일본에서 영국공장으로 변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래부터 무관세였던 부품의 경우 물류비용과 기본단가 등이 폭증해 부품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될 우려를 안고 있다.
◇판매마진 증가하되 소비자 부담은 커져=5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최근...
에르메스가 가격을 내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에르메스는 이번 FTA를 통해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주요 세 가지 조건인 원산지와 생산지, 선적지까지 EU권에서 이뤄져 면세 조건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에르메스 제품의 원산지는 프랑스(78%),이탈리아(20%),스페인 영국 등 EU가 99.3%를 차지하고 대부분이 이들 지역에서 생산·직수입된다.
이날부터 잡화, 신발, 의류...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일 잠정 발효됨에 따라 독일, 영국, 프랑스 등 27개 유럽연합회원국의 교역물품 총 9200여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한ㆍEU FTA 협정 이행을 위해 연도별 세율표 및 품목별 원산지 기준을 담은 FTA 관세특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30일 개정ㆍ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ㆍEU FTA 잠정 발효를 앞두고 업계의 움직임도 부산하다.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한 자동차ㆍ부품 및 전자ㆍ전기업계 등은 유럽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고 영국 등 유럽의 대형로펌도 국내 법률시장 공략을 위해 서울 사무실 계약을 마무리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통상교섭본부 김희상 FTA협상 총괄과장은 "한ㆍEU FTA는 지금까지의 다른...
한-스페인 항공자유화 합의로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운항되고 있는 우리 항공사의 유럽노선을 남부유럽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7월 예정되어 있는 한.EU FTA 발효에 따른 한.EU간 인적.물적 교류확대에 항공운송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유럽국가와 항공자유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합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3일에는 대형은행인 영국 HSBC, 미국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과 제휴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지원키로 했다.
오바마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규모를 오는 2014년까지 연간 9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2009년에는 연간 45억달러였다.
호프 글로벌의 머천트 CEO는 "올해...
중국를 대상으로는 상무부와 한-중 투자협력포럼 창설을 추진하고, 러시아와 인도 등 이머징 국가를 대상으로도 첫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 중심의 부품소재 유치체계를 유럽과 미국 등으로 확대해 '부품소재 투자협력센터'를 만들고, 중소기업을 위해 '외국인 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선도하는 영국ㆍ독일ㆍ노르웨이와 신흥 조선산업 국가로 부상하는 중국 등의 조선 기자재 제품을 소개하는 국가관이 마련된다.
산업전에서는 240여명의 해외 선주와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선주와 바이어는 통영과 거제에 있는 조선소와 조선 기자재 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은 유해불량 수입물품 차단, 마약.총기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경관리기관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은 또 관세국경에서 화물, 여행자 등 위험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계별 발전전략을 채택 중장기 적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 타겟팅 센터'로 발전시키는...
7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조찬 간담회에 초청된 피터 만델슨(Peter Mandelson) 영국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은 "한ㆍEU간 교역규모(수출ㆍ입)가 연간 130억 유로(수출 약65억ㆍ수입 약64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델슨 장관은 "한ㆍEU FTA의 발효가 내년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ㆍEU FTA 체결에 적극적인 지지...
보건복지부의 자료(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1만6703개의 의약품을 보험 적용해 주는데 비해, 프랑스는 4200개, 영국은 1만1797개, 호주는 2506개, 스웨덴은 3152개만을 보험 적용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을 통해 난립해 있는 복제약들로 인해 약제비(건강보험 재정중 30%)가 인상돼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됐다고 판단, 정부가 직접 나서 오는 2011년...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VWP의 시너지효과는 증대돼 방미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주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 외에도 남미를 방문하는 수요까지 감안하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비자면제로 인해 연간 방미고객이 4만5000여명이 증가할...
재경부에 따르면 영국은 원유가격의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원유의 저장, 수요 및 공급등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는 Joint Oil Data Initiative(JODI) 등 시장의 투명성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의 경우 원유 생산과 소비의 4가지 원칙으로 ▲JODI 등 원유시장의 투명성 제고 ▲원유생산 투자확대를 위해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법적ㆍ세제환경 조성 ▲조세...
권 부총리는 이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국제금융계 주요 한국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설명회(IR) 'Financial Times' 간담회ㆍ아시아하우스방문 등 다각적인 국가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권 부총리는 한ㆍ미 FTA 협상타결과 한ㆍEU FTA 협상이 개시되는 시점에서 경제부총리가 EU의 핵심도시를 직접 방문해 현지 투자자 및 여론 주도층을...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존 메이저(John Major) 前 영국수상과 면담을 가졌다.
재정경제부는 4일 "권 부총리과 메이저 전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FTA 추진현황과 금융허브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부총리는 "한ㆍ미 FTA가 금융분야의 감독투명성과 제도개선으로...
KOTRA가 11일 발표한 '미국시장 점유율 감소와 한ㆍ미 FTA활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수출정체와 점유율 감소하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KOTRA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對美 수출증가율은 지난 2005년 -5.2%로 20대 대미수출국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지난 해에도 4.7% 증가에 그쳐 ▲영국(4.6%) ▲아일랜드(0.1%)와 함께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