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확진자 7명 마스크 공장서 포장 작업
경기 김포의 한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제품 포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10일부터 전날까지 확진자 7명은 장기동 '트리지' 의료기기 도매업체에서 최근 마스크 제품을 포장했는데요. 이 업체는 김포 56번째 확진자의 직장이며 감염 경로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인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자 12일 곧바로 태안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의 남편과 자녀인 1살 남자아이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태안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기본 동선 및 거주지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한 상태다.
같은 지역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학생·부모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서울시는 11~12일 이틀간 집회취소 요청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일부 단체에서 집회를 강행하기로 해 이날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 확진자도 이날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용인시 대지·죽전고등학교 학생들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에 대해 정부는 아직 안전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모이는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교육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초, 중,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사교육 시장에서도 비대면 재택 교육이 늘어나고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교육용으로 최적화된 단말기가 없이 일반 PC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육 동영상을 틀어놓고 인터넷 서핑 등 해당 학업 외에...
말까지 노래방과 술집 등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을 10시로 제한해달라는 권고 사항을 유지할 방침이다.
도쿄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재확산이 나타나기는 마찬가지다. 시마네현에서는 고등학교 축구부의 기숙사 안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확진 사례의 60%가 수도권 밖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심리상담·지원 강화, 인터넷 등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치유프로그램 제공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문화돌봄체계 구축과 숲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국민 안심휴식과 재충전을 위해선 소비쿠폰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확대, 종교문화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확진자와 가족에게는 유선·대면상담과 함께 완치 이후에도 지속...
현재까지 확인된 교직원 35명, 학생 55명 등 교내 접촉자는 이날 추가 확진자에 포함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감염경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1명 늘었다. 강남구 커피전문점 및 양재동 식당과 관련해선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15명이다.
그나마 충북...
◇일반 수험생ㆍ자가격리자ㆍ확진자 따로 시험 치른다= 교육부는 우선 학생들이 모여서 시험을 치르는 수능 당일 수험생별로 분리해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을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험장소를 별도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세부 방역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어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의 안전을 위해 휴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습관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28명 증가한 1만42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에서 3명...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기를 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대규모 전당대회를 열 적절한 시점이 아니다”라며 내달 24∼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
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에서 근무한 급식 배식원 1명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급식배식원 A 씨는 이달 17일까지 출근해 점심시간 배식 도우미로 일했다. 이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
17일 성동구 거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 후, 18일 가족이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최초 확진자는 성동구 소재 학교에 8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405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또 확진자가 성동구 소재 스터디카페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시간대 시설 이용자...
확진자도 초등학생 2명을 비롯해 90대 시어머니까지 친인척 9명을 비롯해 이들과 접촉한 2명 등 광주 11명, 전남 1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시장은 "거짓 진술로 감염확산을 초래한 해당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에 따라 광주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며 "구상권 청구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청소년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기업 캠프는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240명을 선발해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IR발표를 제외한 교육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창진원 관계자는 “5월 초 이태원발 코로나가 확산해 연장됐고, 개학 이후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모집이 추가 연장됐다”고...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관련해서는 이 학생의 가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교내 접촉자 중 확진자는 없었다.
대전 서구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의 경우 7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와 인천·제주(각...
서울 성동구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성수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38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성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성동 52번)이 확진을 받았다. 이에 성동구는 즉시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 학생이 등교한 이달 8일 학교에 나온 2·3학년 학생 321명과...
현재 확진자와 사망자도 지극히 많은 수준이지만 검사 양이 적어서 실제 수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짙다.
코로나19 확산에 인도 학교는 지난 3월 이후 계속 문을 닫은 상태이며 아직 언제 개학할지도 명확하지 않아 2억7800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갈 곳을 잃었다고 NYT는 지적했다.
경제적 타격은 어마어마하다. 1억 명 이상의 인도인이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