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등 서류심사와 면접 등으로 구성되는 수시모집과 수능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는 정시로 나뉜다. 단 한 번의 수능 준비를 위해 과도한 사교육이 이뤄지는 데다 학생들은 학교수업에 충실하지 않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교육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수시전형이다. 학교내신과 자기소개서를 포함해 교내수상경력...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없고,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등 전형요소도 매우 단순하여 지원 부담이 적은 편이다. 치열한 정시 보다는 지원 부담이 적은 수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진학 방법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그 과정에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년도 입시결과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입학설명회와 상담...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학과별 1등급 중반부터 2등급 내외에서 합격선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범위를 넘어가는 학생은 비교과실적이 평가에 활용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야 한다.
학생부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한 진학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하향 조정되어 기존에 비해 수능학습의 부담을 덜고 도전해 볼 수 있게...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 없는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단, 고교별 추천인원 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추천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고, 선호학과들의 경쟁률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국민프런티어전형과는 달리 교과성적 30%를 정량적으로 반영하고...
해당 성적대의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통한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가능한 경우라면 학생부교과전형과의 중복지원을 통해 합격의 가능성을 보다 높여 볼 수 있다.
올해 숙명인재전형은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로 나뉘어졌다. 명칭에서 드러나듯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은 면접 없이...
수시에서 2등급 내외의 내신성적을 취득한 학생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 2등급 중반은 학생부종합전형, 3등급 이하 학생은 논술전형에 도전하면 된다. 단, 어떤 전형을 선택하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대비 학습에 신경써야 한다.
정시 역시 가중치를 부여한 과목별 표준점수의 단순합계로 당락을 결정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설정되어있다. 이렇듯...
올해 지원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보편화를 염두에 두고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자.
입시결과는 매년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된다. 동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뿐만 아니라 충실한 내용의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다. 두 자료 모두 해당 전형과 관련한...
학생부종합전형은 평가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성적만으로 지원기준을 가늠해서는 안 된다. 다만 공개된 성적을 통해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경우 5~6등급 수준에서도 잘 준비된 비교과기록으로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해 볼 수 있고, 일반고 학생들은 최저 성적수준의 비 일반고 학생들이 합격자 평균을 낮추고 있다는 점에서 합격자 평균...
서울시립대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가능성을 살펴본 후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순서로 지원가능성을 가늠해 보면 될 것이다.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서울시립대의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입학통계자료다. 전년도 각 전형별 합격자들의 성적과 더불어 내 성적을 환산해 볼 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보도록 하자.
◆논술전형,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에서만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기존부터 LD/LT학부를 포함한 전학과를 선발해 왔고, 글로벌캠퍼스도 매년 모집단위를 확대하여 현재는...
◆네오르네상스전형, 인재상에 맞춰 실적 강조
경희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초기부터 고교생활에 충실히 참여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하고자 노력해왔고,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교활동 참여를 장려해 왔다. 이러한 목적에서 탄생한 ‘네오르네상스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체제하에서도 여전히 경희대의 간판 전형으로...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보통 ‘탐구형인재의 학업수학능력 비율이 높아 내신이 높은 학생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심화적인 학습능력을 쌓아온 경험을 요구하기에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탐구형인재는 고교유형이나 성취 수준과는 별개로 전공역량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수능대비에 소홀한 경향이 있어 기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240~250% 수준으로 높지 않았다. 여기에 미등록 충원까지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더욱 하락하게 되므로 서류 준비와 동시에 수능학습도 균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계획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반면 학생부관리가 다소 부족한 학생도...
최상위 대학부터 비슷한 선호도를 나타내는 대학의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수준의 수험생과 더불어 ‘이 분야만큼은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다’고 생각되는 특정분야에 강점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
◆입학처 제공 정보를 통해 논술대비
논술전형 역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논술 80%와 학생부종합평가 20%로 일괄...
서강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선발비율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공략 가능성을 살펴보고,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논술준비와 수능준비를 통한 진학가능성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종합형과 학업형의 이해
서강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종합형과 학업형 두 가지 전형이 개설되어 있다. 전년도 자기주도형은 종합형...
2등급대의 합격률은 급감하게 되고, 3등급대는 사실상 특목고, 자사고 학생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만으로 합·불 여부를 가늠할 수 없는 전형이다. 하지만 1등급대 학생들의 평균적인 학생부관리 수준을 고려해 보면, 학생부 항목 중 수상, 창의적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같은 변별력을 가늠할...
입학전형 안내(정기철 입학처장)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김영배 입학사정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강사) △1:1 입학상담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공개 통계자료와 지원자 사례 등 실질적인 입학정보가 공개됐다.
한편, 숭실대는 서울·경인지역 출신고교 입학생 비율이 약 80%에 이를 정도로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문계는 4개 영역 합 6등급, 자연계는 7등급 이내로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있어 학과에 따라서는 실질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질 수 있으니 성적과 실적이 조금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학생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장한다.
선발방식은 순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는 정성적인 서류평가 100%, 2단계 면접 30%로 선발한다. 1단계 선발인원은 5배수로 설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