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장마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현황과 각 지역본부별 수해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철저한 안전대응과 예방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각 지역본부는 입주기업과 보유시설에서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배수로, 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등 취약지에 대한 예방 및 예찰활동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며 “입주기업과...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흥국화재2우B 등 5개 종목에 대해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예고 공시했다. 앞서 흥국화재2우B는 올해 1월 상장주식 수 부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상장규정에 따르면 특정 종목의 상장주식...
유수시설은 주로 하천 제방 안쪽 저지대에 위치해 빗물이 이곳으로 모이도록 하고 이를 임시 저장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도심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현행 법령은 유수시설의 방재기능 유지를 위해 복개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복개 후 활용을 허용해 왔다.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
윤 대통령은 이달 13일 국무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세심한 관리와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며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다. 위험지역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위험지역으로부터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한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하천 고립사고 예방부터 위험 수목 제거까지
양천구는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안양천에 ‘진출입로 원격조정차단기’ 29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안양천 좌안 신정교~양화교 구간에 자동·수동차단기가 설치돼 있지만, 기습 폭우 시 관리 인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개폐하는 시스템이어서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 이용...
2017년 1월 설립된 스타트업 포어시스는 접근이 어려운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해양쓰레기 전문 관리기업이다. 하천을 따라 바다로 유입되는 육상 기인 부유 쓰레기를 차단하고 수거하는 수거관리 솔루션과 폐어망이나 폐로프 등 해상 기인 쓰레기를 전처리 공정을 통해 고품질 해양 재생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솔루션을...
경기도는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에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없도록 현장의 마대 교체, 하천 준설 작업 등 현장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선복구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재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소나기가 짧은 시간에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하게 내리면서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 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그는 그러면서 "하천이나 계곡 같이 야영하는 곳에서는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한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단기적으로는 세종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서 이미 확보된 용수 예비량으로 상수도 공급 및 소하천 유수 사용 허가 등 공업용수 대체공급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조성중인 인근 신규 산단 용수관과 관로를 연결해 공업용수를 연계공급하는 내용이다.
그간 기업들은 해당 단지 내 공업용수 전용관로 부재로 용수 부족을 우려해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례안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도시공원, 하천·강, 대중교통시설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주구역은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를 포함한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자의 음주 행위 및 음주 조장 행위가 제한되도록 관리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신설된 금주구역 내에서는 음주하지 않도록 계도가...
동네에서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강과 지천 주변의 빗물받이 정화로 오염원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이 3000명의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찾아 청소하고, 점검하고, 관리하는 활동에 나선다.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환경...
국가습지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하고, 자연성이 높은 하천 경관을 보유한 하천 습지의 보전관리를 위해 국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구역을 말한다.
1999년 낙동강 하구 부산 사하구 일대를 시작으로 2006년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와 2010년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 등 30곳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이밖에 유역 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 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일조량이 많은 여름철에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사전예방 분야에서는 '야적퇴비 관리'를 비상 대책으로 추진한다. 비가 오면 야적퇴비로부터 발생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오염과 녹조를 일으킨다.
이에 환경부는 이달 중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수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야적퇴비는 덮개를 덮어 오염원 유출을 차단한다.
이에 더해 '중장기대책'으로 가축분뇨 처리...
도시 전체의 70%를 녹지로 관리하며 세계의 환경 수도로 꼽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도시 내 모든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확장하려는 시도로 '자연 속 도시'를 표방한 싱가포르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시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녹색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보라매공원 재정비, 노을공원 개장, 북서울꿈의숲 조성, 수성동 계곡 복원 등 대규모 이적지, 유휴 공간에...
도시숲 조성사업에 펀딩해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관리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질정화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임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플로깅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3 소중한 발걸음’ 캠페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환경부는 낙동강에 녹조가 대량 발생하는 상황을 막고자 하천부지나 제방 등 공유부지에 쌓인 퇴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비가 내릴 때 퇴비가 섞인 물이 강에 흘러들면서 녹조를 일으키는 총인(T-P)과 총질소(T-N)가 늘어난다.
퇴비 침출수 총인과 총질소 농도는 30㎎/ℓ와 188㎎/ℓ로 수질 환경 기준상 하천수 수질 '좋음' 기준인 0....
'앞으로 댐·보·하굿둑 등 하천시설 운영 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수질·생태와 수량을 균형 있게 중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최다(보 소재·인접 지자체 응답자 57.8%, 일반 응답자 52.1%)였다.
특히 '수량보다는 수질·생태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보 소재·인접 지자체 응답자 28.6%, 일반 응답자 32.6%)가 수량을 더 중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