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데이ㆍ더슬립팩토리ㆍ부커스 등…6월 3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입력 2023-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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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 기업은 커리어데이와 더슬립팩토리, 부커스, 포어시스 등이다.

△커리어데이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는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유성전자 등으로부터 4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커리어데이는 2021년 7월 법인 설립과 동시에 스파크랩, 유성전자로부터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비에이파트너스, 스파크랩으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스파크랩 15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커리어데이는 부업을 원하는 현직자와 숙련된 전문가를 원하는 구인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IT, 금융, 바이오, 반도체, 조선, 철강,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만2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21년 11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 20% 성장, 전문가와 기업 간 누적 매칭은 3000건에 달한다.

△더슬립팩토리

구독형 코골이 관리 서비스 ‘스마트 파사’의 운영사 더슬립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더슬립팩토리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과 인재 영입 등에 활용해 스마트 파사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 파사는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코골이 측정 앱을 통해 본인의 수면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코골이 완화 의료기기인 '파사'를 사용해 매일의 코골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부커스

전자책ㆍ오디오북 기업대상(B2B) 스타트업 부커스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부커스는 공공ㆍ대학 도서관과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및 영업채널을 구축하고, 업계 최단 기간 콘텐츠 11만5000여 권 확보 등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회부산도서관을 비롯해 용인시립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부산도서관 등 전국 40여 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포어시스

포어시스는 KDB산업은행, 현대자동차 그룹 제로원 펀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매년 약 800만에서 12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며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MDB)들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고품질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전환하는 폐플라스틱 처리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1월 설립된 스타트업 포어시스는 접근이 어려운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해양쓰레기 전문 관리기업이다. 하천을 따라 바다로 유입되는 육상 기인 부유 쓰레기를 차단하고 수거하는 수거관리 솔루션과 폐어망이나 폐로프 등 해상 기인 쓰레기를 전처리 공정을 통해 고품질 해양 재생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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