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에 힘입어 무인 및 하이브리드 점포 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4사(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전국 무인 및 하이브리드 점포 수는 2019년 208곳, 2020년 499곳, 2021년 2125곳에 이어 올해 6월 기준 2753곳에 달한다. 3년도 안돼 13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인건비 상승은 이같은 추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가동이 특징인...
대체 수요가 몰리는 하이브리드형 혹은 무인편의점을 늘리면 될 일이고, 수익 배분율은 고정돼 있어 야간할증이 붙는 5%의 소폭 이익에 대해서도 ‘나눠 먹기’가 가능하다. 본사가 소극적으로 뒷짐만 지고 있는 건 그래서다.
점주 입장은 다르다. 고객수가 떨어질 우려와 소비자들의 불만 여론을 현장에서 감당해야 한다. 더욱이 객수가 떨어졌다고 야간영업을 자유롭게...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에 오픈하는 이마트24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은 20여 평의 편의점과 10여 평의 KB디지털뱅크가 연결된 매장으로, 편의점에서 상품 구매를 하면서 은행 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이마트24와 KB국민은행은 편의점과 디지털금융이 결합된 이번 모델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유지하며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비대면ㆍ디지털 시대, 거스를 수 없는 점포 축소공동점포, 편의점 등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점포 개설 늘어저녁 영업, 토요일 영업 점포도
시중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의 증가와 오프라인 영업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은행 지점 수를 지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4대 은행 기준으로 석 달 동안 벌써 문 닫은 지점만 89곳에 달한다.
대신 은행들은...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Sleek,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해당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디바이스에 검체 혼합액을 3~4방울 떨어뜨릴 필요가 없으며, 테스트용액통에 시험지와 검체를 채취한 면봉을 넣고 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민감도 94.94%, 특이도 100%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카메라는 기존 감시 기능은 물론이고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때도 자동으로 감지한다. 주로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출입 인증 장애, 오류, 고객 갇힘 등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보안 요원을...
전기동력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기존에는 차량 배기량을 기준으로 항목이 나뉘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연탄, 비데, 정장제, 프린터, 남자학생복, 여자학생복, 넥타이, 의복 대여료, 교과서, 고등학교 납부금, 학교 급식비, 사진기, 스키장이용료 등 소비 비중이 작은 13개 품목은 탈락했다. 이 중 학생복과...
CU는 2일 부산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선보였다. 고객은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패스(PASS) 앱의 QR 코드를 점포 입구에 설치된 도어락에 스캔하면 점포에 들어갈 수 있다. CU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활용해 출입 수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지난달 SK쉴더스와 손잡고 신규 무인편의점 30여 점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CU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2일 부산에 처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인 매장 출입 관련 정부 과제의 일환이다.
블록체인 출입 인증 기술이 적용되는 CU 하이브리드 편의점은 동아대한림생활관점, 부경대미래관점, 경성대건학관점, E오션블루휴게소가덕점 등 부산 지역 내 총...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카메라 시스템은 보안과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쓰러지는 등 위급 상황이나 현금 도난 발생, 출입 인증 장애 등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무인 편의점 전용 방범 시스템 상용화는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원하는...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카메라는 기존 무인 편의점에 설치돼 운영되던 일반 카메라와는 차이를 보인다. 점내 총 6~8대가 설치되는 AI 카메라는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를 감지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ㆍ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CU는 이번 도입을 통해 공간 효율성, 시스템 안정성, 고객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하이브리드 점포에도 스마트 자판기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은관 CVS 랩(Lab)장은 “앞으로도 CU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편의점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편의점 업계는 이용 고객이 많은 낮에는 직원이 근무하되,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매장도 도입했다.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전국에 총 1300여 개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도 무인점포 도입에 적극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상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해당 점포의 인근 500m 내에는 일반 은행 및 자동화지점이 하나도 없어 금융 업무가 필요한 고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점포는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업자 표시 편의점(PLCS, Private Label Convenience Store)이다. CU는 "상업자 표시 편의점은 기존 숍인숍 방식을 넘어 공간의 공유와 함께 제휴 브랜드의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상호 완벽하게...
현재 스마트 무인점포는 주로 편의점 3사에만 적용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하이브리드(야간 무인) 점포는 전국에 868곳이 있다.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는 스마트점포의 보안모델과 보안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ㆍ적용하고, 야간 등 취약시간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도 지원해 디지털 보안...
주류 자판기 등이 도입될수록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 시간대에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가 이런 한계를 해소해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을 늘려줄 것”이라고 봤다.
CU는 현재 총 290여 개의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GS25도 6월말 기준 430여 점포가 있다. 세븐일레븐의 무인점포 시그니처 매장은 130개에 달하고, 이마트24도 150여 개의 하이브리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5만개에 달하는 편의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최저 임금이 치솟으며 경영주의 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지만...
하지만 주류 자판기로 대체되면서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 시간에는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입지가 제한적이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 도입으로 특수 상권이 아닌 일반 상권에서도 속속 등장할 것”이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은...
이로 인해 편의점에서도 무인 자판기 실증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GS25는 △가맹점 경영주의 인력 운영 효율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첨단 GS25 구축 △야간 무인 운영(하이브리드) 점포의 주류 판매 확대 등을 목표로 무인 자판기 도입을 이달 내 테스트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GS25가 도입을 추진 중인 페이즈커뮤의 무인 자판기는 모바일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