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노을’이 필리핀에 상륙해 2명이 숨지고 전력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11일(현지시간) 필리핀 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필리핀 북부 카가얀 중의 한 마을에 ‘노을’ 상륙 당시 집 지붕을 수리하고 있던 주민 2명이 감전으로 목숨을 잃었다. 노을의 상륙으로 이 지역의 전력선이 끊겨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주택과 도로가 파손됐다.
카가얀...
이외에도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1년 3월 지진 피해를 본 일본 동북지방과 뉴질랜드 이재민, 같은 해 11월 홍수 피해를 당한 태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들을 긴급 지원했다. 또 2012년 3월 일본 대지진, 2013년 11월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며 “네팔 지원방안을 추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대한 구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복구작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두산은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에 건설장비와 성금을 전달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 기금’을 통해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있다. 그동안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화재피해를 입은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등에 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해외에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이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측은 "지난 2012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등 국제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재난 지원 필요시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때에도 외국환 부문 금융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도적 지원에 앞장서며 외국환 업무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왔다”며 “하나은행도 국제적 재난사태 구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번에 공동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네팔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한편, 공동모금회는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지진해일(130만 달러)과 2010년 아이티 지진(50만 달러), 2011년 3월 일본 지진(50만 달러),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100만 달러)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해외 대형 재난에 대해 긴급 지원해 왔다.
2006년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한 허 회장은 10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 1월 제8대 사랑의열매...
아산재단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복구지원금으로 총 5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한 바 있으며,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 또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서는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했으며 2011년 3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 2011년 11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이재민에게 구호물품들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또 2012년 3월 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2013년 11월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국제재난지역 구호사업으로는 아이티, 중국 등에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는 현지에 긴급 구호자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매년 개발도상국 의료 사각지대 빈곤층에 대한 무료 백내장 수술과 안면기형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재해지역 긴급 이동진료를 위해 의료기자재를 탑재한 차량도...
대한항공은 11일 지난해 태풍 하구핏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짓기에는 세부 지점 직원 및 용역사 직원 16명이 참여해 자재 나르기, 목조 작업, 시멘트 작업 등 집 짓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 날 대한항공은 집 1채와 건축 자재를 기부했다.
집짓기 봉사활동은 대한항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BC카드는 지난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들 중 우수 봉사자 18명을 선정해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으로의 해외 봉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발대식에서 임명된 100명의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단원들은 발대식 다음날인 3월 7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봉사활동의 참여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의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코리안리재보험은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세부 북부 '단반타얀' 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구작업은 지난 8일부터 코리안리 봉사단 19명이 참여해 집터 6채를 만들고 벽돌을 쌓는 작업을 했다. 후속작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코리안리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이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임시거처를 만들 수 있는 구호물품...
지난 1995년 필리핀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같은 장소에서 집전한 미사에 약 500만명이 몰린 바 있다.
이에 앞서 교황은 지난 17일 태풍 피해지역인 중부 타클로반 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교황은 당시 “로마에 있을 때 이곳에 와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분을 만나러 이곳에 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러분 가운데 일부는...
한편 녹십자는 지난해 태풍 하이엔의 여파로 국가 재난 상태에 직면했던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4200만원의 구호 성금과 2억여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또 일본과 아이티 지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동서남 아시아 쓰나미 피해, 태국 수해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의약품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사회공헌...
또 2500여 채의 가옥이 전파 또는 부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예정됐던 방한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복구작업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태풍 하구핏은 필리핀 권역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 필리핀 기상 당국이 예보했다.
피해 속출
필리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하구핏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필리핀에 상륙한 태풍 하구핏으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120만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구핏은 수도 마닐라 주변 지역과 중부 보라카이 등에 상륙, 중부 일로일로주(州)에서 희생된 2명을 포함해 최소 23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