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필리핀 동부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무이파'는 초속 50m 안팎의 '매우 강한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채 시속 약 10㎞의 속도로 느리게 북상 중이다. 태풍의 규모도, 강풍이 부는 반경이 태풍의 중심으로 부터 500㎞를 넘을 만큼 '대형 태풍'으로 커진 상태다. '무파이'는 오는 5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하이 쪽으로 방향을 틀어 서진할 것으로...
태풍의 진로는 서해안을 따라 26일 인천 앞바다를 통해 지나겠으며 27일 이후 북한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라·충청·경기 일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오전 3시를 기해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을 지난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99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76km/h 정도로 약한 중형급의 태풍이다.
하지만 점차 강한 태풍으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이르면 26일 서해안에 상륙해 이 지역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오는 26일 제주도를 비롯한 서해상이 태풍영향권에 들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중형급의 태풍인 '메아리'가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26일 우리나라 서해안(보령 앞바다)으로...
SK C&C 공공사업본부장 유완옥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상관측부터 하천 정보와 수문자료 관리 등에 기반한 유역별 상세 홍수 예측이 가능해 진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방재 시스템을 통해 필리핀이 태풍과 홍수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는 올해 초 파키스탄이 홍수로 작황에 피해를 입은데 따른 것이다.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인 필리핀은 태풍 '메기'의 강타로 생산 손실폭을 더욱 넓히기도 했다.
아시아 지역의 이같은 작물 손실로 인해 기아와 빈곤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러시아를 비롯해 동유럽 국가들은 사상 최악의...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 베트남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제주도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세계로 사랑을 전하는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사업과 국제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문화진흥, 하이트, 농심, 정식품, 코카콜라음료,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삼강, 푸르밀, 한양제너럴푸드, 진주햄,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굿지앤, 한스푸드테크, 롯데햄이 동참, 모금된 금액은 유니세프로 보내져 물부족국가 어린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구호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4700여 점포에서...
이번 조사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시아·태평양과 남미 국가들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 9월 태풍 '켓사나'가 강타한 필리핀은 '매우 우려된다'는 응답이 78%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후변화 피해가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인 아프리카에서는 이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기후변화를 가장 적게...
수공 청주권관리단 직원들이 특별한 정성을 기울여 생산한 병입 수돗물 1만병은 컨테이너에 실린 채 20일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23일 필리핀 현지에 도착, 태풍 최대 피해지역인 카팡간시와 키붕간시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공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국내외의 재해 및 사고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PET병 수돗물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