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5생산동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태양광·전지용 베이스필름의 원재료가 되는 ‘BOPET 베이스필름’을 양산하는 곳이다.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3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면서 원재료부터 코팅, 제품 제조까지 일괄적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생산되는 필름의 폭은 2m지만, 최종적으로 6.8m까지 넓히는 게 목표다.
주 대표는...
리노펙은 박막층착기술, 금형 및 정밀제어가공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필름 등 자동차 부품 개발·생산에 힘을 쏟아왔다.
박막증착기술은 소재 표면에 미세 입자를 분사해 얇게 막을 입히는 기술로, 터치스크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박막형 태양전지 등 제품에 유용하게 적용된다. 정밀제어가공기술은 자동차용 1차 협력업체에 공급하는 흡음 및 패드소재에 사용된다....
그는 “전자재료는 편광필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반도체 소재 모두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성을 반영한 개선 강도는 미흡한 편”이라며 “4분기 호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 방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로 업종 내...
정 씨가 그렇게 약 10억 원의 자문료를 챙기는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2차전지 연구개발 동향과 로드맵 등 영업비밀은 밖으로 빠져나갔다. 통상적인 영업비밀 유출은 경쟁업체로 이직 과정에서 직접 내부 기밀을 빼돌리는 방식이지만, 이번 사건은 자문중개업체를 통해 기술이 오가는 신종 수법으로 이뤄졌다.
심지어 허위 자문업체를 직접 설립한 경우도 있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유럽 지역 전기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분위기지만 삼성SDI의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사들의 경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편광필름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뚜렷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존속법인인 STX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트레이딩 플랫폼 사업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신설법인인 STX그린로지스는 물류·해운업의 전문성을 키울 방침이다.
STX는 오는 30일 회사 분할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 및 말소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노루페인트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만5440원을 기록했다. 노루홀딩스우는 29.83% 오른...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87만 원을 제시하며 "소형전지의 경우 리비안향 원형 전지 판매는 증가하겠으나 IT 수요 약세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으로 감익이 전망되며,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OLED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은 경쟁이 심해지는 범용 제품 비중은 축소하고 태양광 소재, 2차전지 분리막용 폴리머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 첨단소재사업에서는 고객에게 특화된 고부가 컴파운드 제품을 개발하고 안정적 공급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박사업에도 사활을 건다. 지난 3월 자회사로 편입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말레이시아에서...
진영은 국내 대기업과 반도체 대전방지용 필름 막바지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인 한편 이차전지 방염 필름 상용화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29.87% 오르며 674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심영수 진영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운반 과정에 적용하는 대전방지용 필름을 국내 대기업과 막바지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진영이 국내 대기업과 반도체 대전방지용 필름 막바지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인 한편 이차전지 방염 필름 상용화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강세다.
11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진영은 전 거래일 대비 24.86% 오른 6480원에 거래 중이다.
진영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운반 과정에 적용하는 대전방지용 필름을 국내 대기업과 막바지 테스트 중이라고...
디스플레이 소재 중 QD OLED AR 필름 소재와 폴더블용 소재는 고객사로부터 상용화가 확정되어 연내에 양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전약품은 OLED, 이차전지, 반도체 공정 소재 관련 고객사와 연결된 다수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OLED 중간체를 시작으로 상용화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연내 OLED 중간체 양산 및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제품별로 보면, 전장부품 및 자동차전지, MLCC, 편광필름 등은 하반기에 더욱 개선되겠지만, 패키지기판, 소형전지 등은 개선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전력인프라와 전력기기는 미국 전력망 투자, 유럽 신재생 투자, IRA 환경 기업 설비투자 등을 배경으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는 친환경ㆍ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키우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생존 전략 마련에 나섰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4312억 원, 영업이익은 69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2%, 46.6% 감소했다.
실적 부진 원인은 케미칼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천연가스와...
석유화학 시황 부진과 생산설비 유지보수 작업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태양광 패널 필름용 소재(POE)와 탄소나노튜브(CNT)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은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3분기에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조2204억 원, 영업이익 1846억 원을 달성했다. 전지 재료 사업은 유럽...
현대자동차ㆍ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열고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투명 태양전지, 일체형 탠덤 태양전지, 압력 감응형 소재,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 총 6가지 나노 신기술을 소개했다.
셀프 힐링 기술 소개에 나선 여인웅 현대차ㆍ기아선행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쟁사의 자가 복원...
현대차·기아가 소개한 나노 기술은 △셀프 힐링(자가치유) 고분자 코팅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투명 태양전지 △탠덤(Tandem) 태양전지 △압력 감응형 소재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이다.
투명 태양전지는 우수한 전기적, 광학적 특성이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 기술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빛을 전기로 바꾸는 광전효율이 높아 태양전지로...
향후 글람의 자체 개발 투명 미디어 글라스와 APS의 실내용 고해상도 LED 필름을 다양한 사우디 프로젝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APS는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5개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총 시가총액 약 1조4000억 원 규모다. 최근 사업 인수를 통해 고해상도 필름형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확보한 만큼 시장 확장, 영업력 강화 등...
하반기 CMP 슬러리가 중요
중장기 모멘텀 [1]EUV 포토레지스트, [2]무기물 PR, [3]반도체 글라스 기판 소재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펨트론
반도체·SMT·2차전지 모조리 다 검사해 줄게
하반기 DDR5 전환 본격 개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4종 출격 대기
PCB의 핵심 SMT 검사장비, 기술력과 인지도 상승으로 고객사 확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반기 2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