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미국의 영화제작사 루카스필름의 게임 부서에서 일했던 해피자이언츠의 마이크 레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재출시로 게임 사용자들은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3차원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것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투자증권은 28일 CJ E&M이 영화 제작사 JK필름 인수를 통한 밸류체인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만 8000원을 유지했다.
방송 부문에서는 2015년 드라마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 연내 상장 계획인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자사 및 지상파, 해외 방송 등 다양한 채널로의 유통이...
1975년 롯데자이언츠,, 1978년 롯데삼강, 롯데건설, 롯데햄, 롯데우유, 1979년 롯데쇼핑, 1980년 한국후지필름, 1982년 롯데 캐논·대홍기획 등을 설립했다. 1978년에는 롯데크리스탈호텔을 건설했다.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사세가 확장되자 한 곳에서만 지낼 수 없었던 신격호는 홀수달에는 한국에서, 짝수달에는 일본에 머물며 그룹을 경영해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또 영화 스태프들과의 협업 노하우 및 필름 세일즈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도 이어진다. 특강 이후에는 약 한 달간 멘토들과 함께 그룹별로 나온 아이디어와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최종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심사위원들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 5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실제 영화로 제작될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영화 제작사에...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월 유로피안 필름 마켓에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외 유수 배급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싱가포르 클로버 필름의 림텍은 “‘군함도’는 탄탄한 스토리가 가지는 힘과 류승완...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명필름 등 영화사 23곳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영화산업은 영화제작사가 배급사를 통해 상영관에 영화를 공급하는 구조다. 배급사와 영화관는 입장수익을 일정한 비율에 따라 나누고, 배급사는...
영국의 배급사 어로우필름(Arrow Films) 역시 “경이적인 기술적 성과”라는 평을 남겼다.
‘악녀’ 해외배급을 맡은 콘텐츠판다는 "여성 킬러라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액션 장르라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큰 덕에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화는 6월...
쇼박스가 투자 배급을 맡았던 영화 '암살'의 표절시비가 일단락됐다.
쇼박스는 최종림 씨가 당사를 상대로 한 5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무죄 판결에 대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이 기각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종림씨는 지난 1월 26일 주식회사 케이퍼필름, 최동훈, 쇼박스를 상대로 5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쇼박스 측은 "소송은...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비교적 호평을 받았기에 수상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최종 수상의 영예로 이어지진 못했다.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데일리'는 '그 후'에 평점 2.5점을, 영화전문지 '르 필름 프랑세즈'는 2.1점을 매겼다. 전체 경쟁작 19편 가운데 중간 정도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작년 12월 21일 개봉한 '마스터'(관객수 714만 명)의 실적 인식과 '공조'(관객수781만 명)가 흥행하며 1분기 영화사업부문의 실적을 견인 할 것이다. 특히 공조는 제작사인 JK필름의 지분 51%를 소유해 수익 정산 시 2분기에는 제작 지분에 대한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5월 상장 예정인 넷마블과 (상장 후 지분 22%) 연말...
한편 김태리는 지난 3월 21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영화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밀정’이 최우수작곡상을, 영화 ‘아가씨’가 최우수의상상을 수상하고 배우 문소리가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
비상장사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오리지널필름과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영화 제작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엔씨소프트도 대표작 ‘리니지’의 영화화를 고려하면서 엔터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를 영화,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함께 영화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김영애와 영화 '카트'에서 인연을 맺었다. 영화 '카트'는 2012년 고인이 췌장암 완치 판정을 받고 출연한 첫 영화이기도 하다.
△배우 진태현
"MBC 공채 대선배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훌륭하게 걸어가신 선생님들이 한 분씩 떠나실 때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그는 이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지난 3월 29일 125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만큼 ‘드림걸즈’의 흥행도 자신한다”며 “이는 뮤지컬 평균 관람비인 9만8000원과 영화 평균 관람비 1만 원을 고려할 때 약 1225만 영화 관객 수를 동원한 흥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프씨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오디컴퍼니 지분을 인수한다고 지난달 17일 공시했다. 투자...
첫 2년간은 매해 각 200만 달러를 받고 3년째에는 1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아이거 CEO는 2005년 취임 이후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등을 인수하며 디즈니를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시켰다. 디즈니 측은 아이거 CEO의 재임 기간에 총주주수익률(TSR)이 경쟁사보다 거의 두 배가량 높다고 밝혔다.
태양광 필름 전문기업 에스에프씨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세계적인 공연 ‘드림걸즈’에 투자하며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에스에프씨는 국내 최초 ‘드림걸즈’ 내한 공연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신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현지 배우들이 공연을 펼치는...
CJ 4DPLEX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1위 극장사업자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손잡고 오슬로에 첫 4DX 상영관(140석)을 열었다.
노르디스크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총 39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 평균 약 1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관객들이 이 극장을 이용한다. 4DX 상영관이 입점한 노르디스크 링겐 시네마(Ringen Cinema)는...
1분기 영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584억 원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9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마스터’, ‘조작된 도시’, ‘공조’를 더한 1분기 관객 수는 1300만 명에 육박한다”며 “수익성도 좋다. ‘공조’의 제작사는 지분 51%를 가지고 있는 JK필름으로 전체 이익이 100억 원을...
소주 참이슬, 영화 의형제, 드라마 정도전/미생 등의 손글씨를 쓴 강병인 작가는 SKC의 뉴비전 ‘Market Insight’와 기술을 창의적으로 결합하는 ‘Global Specialty MARKETER’ 역시 특유의 생동감 있는 손글씨로 풀어냈다.
특히 뉴비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케터’를 강조했다. 마케터 개념은 시장·고객 인사이트와 기술적인 해법을 결합하자는 것을 뜻한다....
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눈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1일 개봉 예정.